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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 13:43
담배 두갑 5000원 영수증..'성추행 혐의' 교수 살렸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595  

동료 여교수 사건에서는 추행 직전 상황에 대한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게 쟁점이 됐다. C교수는 "피고인과 함께 커피숍을 나와 곧바로 피고인의 차량으로 중간에 아무 곳도 들르지 않은 채 김제 방향 도로변(추행 장소)으로 갔다"고 진술한 반면 A교수는 "커피숍을 나와 각자 헤어졌고, 혼자 근처 편의점에 가서 담배 2갑을 구입해 집으로 갔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A교수가 사건 당일 사용한 카드 결제 내용에 주목했다. A교수는 2014년 2월 1일 오후 9시58분쯤 커피숍에서 4200원, 10시28분쯤 편의점에서 담배 2갑 값으로 5000원을 결제했다(※사건 당시 한 갑에 2500원이던 담뱃값은 2015년 1월부터 2000원이 올라 4500원이 됐다).

재판부는 이를 근거로 ①A교수가 C교수와 함께 커피숍 앞에 주차된 A교수 차를 타고 가던 도중 편의점에 간 경우 ②A교수가 C교수와 함께 편의점까지 걸어간 경우 ③A교수가 커피숍에 C교수를 둔 채 혼자서 편의점에 다녀온 경우를 살펴봤지만, 세 가지 가정 모두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커피숍에서 편의점까지 거리가 290m인 점을 감안하면 차를 탔든 걸어서 갔든 C교수가 이 경험만을 잊어버렸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대로라면 편의점에서 그날 5000원을 결제한 사실과 피해자가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설명될 수 있다"며 A교수 주장을 받아들였다.


https://news.v.daum.net/v/20201111050142385


드를 써야만하는 이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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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20-11-11 13:48
   
바꿔 말해 저 담배를 카드로 결재하지 않았다면 지금쯤...ㄷㄷ
지해 20-11-11 13:57
   
담배가 살려줬네
담배를 피웁시다
일빵빵 20-11-11 14:00
   
물건을 사도 근거를 남겨야겠네 ....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 같은거 ...
이름귀찮아 20-11-11 14:02
   
흡연자가 아니였으면 감옥 갔겠네 ㅎㄷㄷㄷ
전격전 20-11-11 14:07
   
구글 글라스를 모두 착용하고 매순간 기록하는 겁니다. 아니 이게 무슨 세상인지
산사의꿈 20-11-11 14:31
   
여자들 우숩게 보면안됨
오히려 남자보다 여자들이 사이코 기질이 강해요.
남자들은 직설적이지만 여자들은 치밀하게 계획을 짜서 실행하기때문에
대부분 다 남자가 당해요.

작정하고 여자가 실행하면 올가미에서 빠져나올수 없다는
자나깨나 여자조심..ㅎㅎㅎ
왜안돼 20-11-11 14:32
   
이런 경우는 천운이고 대부분 성범죄는 유죄추정원칙에 따라 유죄 판결이죠
산사의꿈 20-11-11 14:36
   
사촌이 있는데 장인이 중간에 재혼함
재산에 신경을 안쓰는 동안 50억 정도 친딸등에게 재산을 빼돌림..
장인은 머리 충돌로 치매끼가 오고 개판됨..
이거 못밝힘..뭐  각종 소송은 걸려있는데 부정적이더라고요.
khikhu 20-11-11 14:37
   
담배 한갑 2500원이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