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는 이전 한성여전에서 부산 산업대로 그러다 디진 딴나라당 국개의원 (누구인지 기억이 가물?) 한데 뇌물 무신 화문석인가 기타 뭐시기 받치고 온갖 편법으로 4년제로 승격 경성대라 명명
주로 주머니는 두둑하나 머리는 빈곤한 인생들이 모여 무신 딴따라쪽으로 길을 터고 몇몇 날라리를 탄생시킴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지만 부산 경남 지역 대학이 예전에는 울산, 마창 산단에서 꾸준히 취업이 되었어요. 공대는 당연하고 심지어 인문계열도. 신방과 나와서 지역 광고사 취업도 하는 등 꾸준히 수요가 있어 지방에서 순환이 되었어요.
하지만 울산 창원 지역이 성장하면서 자체 지역 대학을 설립하고 여기서 공급받기 시작하고 그 나마도 외환위기 이후로 기업이 사람 자르고 최소 인력 유지 및 하청에 맛 들어서 사람을 안뽑으면서 망조가 들기 시작하고.
일일 생활권에 들면서 안면 튼 거 아니면 후진 지방 업체 사용하느니 서울 업체 사용하면서 지역 내 각종 서비스업은 단순 설치 하청 정도로 몰락합니다.
지역 광고대행사도 기획, 컨텐츠 제작 능력은 거세되다시피하고 기껏해야 인쇄 같은 단순 가공이나 설치, 배포 등에 머물구요.
거기에다가 지방 공무원 고인물은 지금까지 한대로 이대로... 마인드라 서울, 수도권의 혁신 마인드 같은 거 없어요.
이러니 지자체는 아무 생각 없음이고 어지껏 해온 대로 길바닥이나 깔고 축제나 하고... 새롭게 벌이는 일이 없음.
이러니 해당 지역의 브레인이 되야 할 지방 대학도 할 일이 없고 교수들은 뭐 껀수 없나 프로젝트나 산학연 껀수 찾아 지자체나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만 일이 있어야 껀수를 잡지...
이렇게 성과 안나오면 교수도 파리 목숨 되고 학생들 취업률로 교수 평가 받는데 지방에 일이 없으니 교수도 답 없고 차라리 껀수라도 있는 서울로 갈까? 싶어지죠.
이러니 국립대 프리미움은 개나 주고 차라리 3류래도 서울 소재 대학에서 교수하는 게 낫단 소리 마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