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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5 12:53
저는 구하라한테 연민도 안느껴짐......
 글쓴이 : 스텐드
조회 : 2,251  

특히 자   살한 사람들...............왜 자  살했는지 이유도 알고 싶지 않음.....

저만 그런가요? 죽고 싶은 용기가 있으면 그 시간에 봉사활동하면서 열심히나 살것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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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lee 19-11-25 12:54
   
그사람 입장이 되보기전엔 모르는겁니다
그러니 함부로 말해서도 안된다고봄
쿤신햄돌 19-11-25 12:54
   
우울증이란걸 못 느껴본 사람들은 알 수가 없죠
왕호영 19-11-25 12:56
   
감정이 격정적으로 폭발하면 답없죠;; 가족도 못막아요;; 괜히 우울할때 뭐라도 하라는말이 나오는것이 아니죠;; 딴생각못하게 일이라도 파고들라는것;;
그대만큼만 19-11-25 12:57
   
전 우울증을 겪어 봤고... 이전에  병원에도 다녀온 적 있지만.. 우울증이 갑자기 찾아올때도 종종 있습니다.
우울증 정말 무서운 거죠.. 우울해지면.. 힘들고 우울한 기분만 들고.. 다른 생각이 안들게 되죠..
그래도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약해져서  버티고 살자..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며 삽니다..
요즘 우울한 소식만 들려  의욕도 떨어지고 내 기분도 덩달아 힘이 쭉 빠지네요..
물망초 19-11-25 12:57
   
누구나 죽기는 힘듭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살아 있을때 죽을 힘으로 살아보자 하는겁니다
똘똘맨 19-11-25 12:57
   
공감능력을 키워보세요~ 사람일은 모르는겁니다.
블링블링 19-11-25 12:57
   
세상을 다아는것처럼 남을 평가하시면 안되요
nux03 19-11-25 12:58
   
참 삭막하게 사시나 보다.
수박서리 19-11-25 12:58
   
그알 설리편 인터뷰했던 악플러들이랑 마인드가 똑같네
베스타니 19-11-25 12:58
   
흠....자//살에 공감하지도 않지만.....

그런 극한의 결정을 내린 개인적인 사정에 대한 생각도 합니다......

어차피 죽음은 죽음이죠.....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다만, 그 과정속에서 고민하는 당사자의 극한적인 스트레스에 대해선 같이 공감할 부분도 있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는 연예인뿐 아니라 그동안 사회적인 외면속에 냉대받던 사람들의 죽음 역시 마찬가지죠.....

설리나 하라나 죽기엔 너무 이른 나이기에......

연예인이 관심을 먹고사는 존재이기에 이를 선택한 본인이 극복해갈 난제지만.....

이런 난제속에 무차별적인 폭력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거든요......

여튼 무차별적인+폭력적인 댓글 문화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가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이제 대략 20년 됐죠??.....이럼 다시금 고민해봐야할듯.....

지금의 우린 억압받는 대중이 아니기에 더욱 심도깊게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야하지 않을까......
깁스 19-11-25 13:00
   
허허허
울개는물어 19-11-25 13:00
   
xx이 무슨 한 순간 감정으로 행해지는 건줄 아시나요?

한 사람이 xx로 생을 마감하는데에는 단 하나의 이유가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거고

봉사를 생각할 정신이 남아 있다면 xx할 이유도 없겠죠

그만큼 이미 정신이 병이 든 상태일 거고

남의 죽음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님이라고 반드시 그런 고통,그런 생각,그런 마음이 없을거다라는 걸 장담할 수 있습니까?

미래는 알지 못합니다
세기말병장 19-11-25 13:02
   
사람마다 정신적 고통을 견딜 수 있는 리미트가 다르니
저 사람이 되어봤을때 공감 할 수도 있고 공감 못 할 수도 있죠
neom 19-11-25 13:04
   
정말 멍청한 글이구나
날아라포메 19-11-25 13:06
   
우울증 걸려보셔야 알듯..
폭발1초전 19-11-25 13:06
   
망자를 쉽게 두번 보내시네...자신이 올 다고 남들이 다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나스 19-11-25 13:06
   
자.살에 대한 연민이라던가, 감정이입

한번쯤은 생각해보네요

다만, 연예인의 경우는 크게 개의치 않아서...;;
마이크로 19-11-25 13:09
   
죄인도 아니고 무슨 봉사활동을...

죽은사람을 언급할땐 그래도 인간 그자체로써의 존중이라는걸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
stabber 19-11-25 13:09
   
이런 글을 굳이 써야하셨나 싶네요
미쳤미쳤어 19-11-25 13:10
   
개인적으론 자,살을 선뜻 이해하기 어렵지만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고 연민은 갖게됨!!

다른이의 죽음에 뭐 자신의 느낌을 말할수 있다만

적어도 사람이라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봉사활동이나 하면서 열심히 살라는 개소리는 하면 안됨

당신이  뭔데  목숨을 버릴 만큼의 고통을 마음대로  재단하는거지??

다른 사람의 고통에 둔감한 사람은 사이코패스의 확률이 높다던데...

그런건가??
지청수 19-11-25 13:11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 지 모르는 사람이네요.
특히 설리나 구하라처럼 어려서부터 연예계에 몸 담은 유명인들은 일반인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친구를 사귀기 힘듭니다. 동창은 있겠지만 같이 부대끼며 감정을 나누는 친구들을 사귀기 힘들죠.

그리고 성인이 되었어도 외모, 명성, 돈만 보고 들러붙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사람에게 쉽게 정을 주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요.

게다가 주변사람들, 동종업계 종사자들은 동료인 동시에 경쟁자입니다. 게다가 동료들 중에서 다행히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귀다고 하더라도 기자들이 가만히 안두죠.

우리나라가 제3세계처럼 가장 가까운 멘토가 부모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부모보다 친구에게 정신적으로 더 의지하는 사회에서 진정한 친구가 없다는 것은 어려서부터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들에게는 큰 불행입니다.

이런 환경과 인간관계에서 우울증에 걸리면 일반인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겁니다.
스텐드 19-11-25 13:12
   
저는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겠지만............자  살 한 사람은 조금의 연민도 느껴지지 않네요.....저렇게 자  살 한 사람들에게 감정이입도 하기 싫고 엄청 못나보입니다. 뭐가 모자라 자  살할까? 이해가 전혀 안감....
저도 우울증 걸려본적 있습니다...엄청 힘들때도 있었는데 죽고 싶은 생각 단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려고 노력했지...
     
지청수 19-11-25 13:17
   
암도 1기, 2기, 3기, 4기가 있고 종류도 다양하듯이 우울증도 다양합니다.
게다가 우울증 걸린 상태에서 주변에 자기를 품어줄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고립감까지 받으면 최악이지요.
구하라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전남친과 헤어진 게 상황을 극단으로 몰아간 것 같습니다. 그나마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사라진 느낌으로 혼자 깊은 심연 속에 있다고 느꼈을 겁니다.

님... 구하라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알고 싶으면 휴대폰 해지하고 집에서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든 연락도 하지 말고 한 달만 살아보세요.
잔트가르 19-11-25 13:15
   
그한순간의 감정을 직접 느껴보지 못했으니 이해못하는것이죠
보통 왜 자1살할까? 죽을 용기로 열심히 살아보지?
대부분 이렇게 생각들 하시죠
그런데 자1살 해야지 하는 마음을 느끼는 그순간 내안에 있는 모든것이 무너지고 사라지는 감정과 느낌은 그순간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지 못한 일반사람들 이해못할수도 있습니다
내가 님처럼 예전에 그런 생각이였고 자1살생각하는 사람들를 한심하게 생각한적도 있죠
그런데
이제는 자1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연민이나 그고통을 이해하거나 느끼지 못하더라도 비아냥이나 경멸하는 눈으로 보지는 마십니다
     
스텐드 19-11-25 13:16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을 뭐하러 연민해야 합니까?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그런 사람한테 감정이입하는 것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데.
          
neom 19-11-25 13:19
   
시간낭비인데 댓글 부지런하게 쓰시네
자기도 우울증 겪었다 어쩌고 하는거 보면
전형적인 "나때는~" 식의 꼰대 마인드로 중무장 된 사람인듯
자신이 모든 일을 다 겪어본것마냥 아는척하고 훈수질까지
당신이 기사라도 한줄 나고 악플러들한테 집중포화라도 당한 경험 있으신지?
          
잔트가르 19-11-25 13:21
   
글 이해를 못하시네요
님에게 연민이나 감정이입하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단지
이렇게 비아냥조로 말할필요까지는 없다는것입니다
          
달콤제타냥 19-11-25 13:22
   
그럼 님 입장에선 이런 본문 글 올리고 댓글 다는 것조차 시간낭비네요
글 올리지 마시고 일 보시지 그러셨어요
없덩 19-11-25 13:15
   
관심없으면 관심없는것처럼 관심이 없었어야죠
흑야 19-11-25 13:17
   
굳이 이런글을 왜 쓰나요.
     
지청수 19-11-25 13:20
   
남들이 설명을 해줘도 앵무새처럼 똑같은 글만 반복하는 걸 보니 관심병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텐드 19-11-25 13:22
   
저렇게 자  살하는 사람보면  너무 멍청하다고 생각해서요.....
          
미쳤미쳤어 19-11-25 13:24
   
이런글 싸질러 놓고 이렇게 욕처먹는건 현명하다고 생각함???
          
초승달 19-11-25 13:25
   
님... 선 넘으셨음.
          
배리 19-11-25 13:34
   
삶을 대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다르니 자.살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간다는 말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살한 사람한테 너무 멍청하다는 말은 절대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거죠. 선 넘지는 맙시다.
배리 19-11-25 13:20
   
이런 글을 왜 쓰는거지...
컬링 19-11-25 13:21
   
그걸 이시점에 적을 필요가 있을까요? 만일 님의 부모님나 자식이 죽었을때 누가... 살만큼 살았네. 라거나 별관심 없는데? 라고 하면 예의가 아니 잖아요. 여긴 구하라 팬들도 있을건데...  입장 바꿔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님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본 적도 없고 모든 사람이 님을 비난하는 나락으로 떨어져본 적도 없겠죠. 그냥 살다가 우울증이 와서 그냥 이겨낸 거죠. 그건 대한민국인 90프로쯤은 다 겪는 겁니다.
nux03 19-11-25 13:22
   
이 분 마인드는 xx를 죄악으로 여기는 종교적 마인드로 보이네요.
아님 극한의 상황을 겪어보신 분이거나.
     
스텐드 19-11-25 13:24
   
극한의 상황을 초딩때부터 많이 겪어보긴 했죠.....그때 너무 힘들었는데...시간이 지나니...그것도 알아서 지나가더라고요....지금은 그저 추억일 뿐이지만
          
neom 19-11-25 13:29
   
댁이 말한 그 힘든 시간에 더해서 언론에 댁 개인사 까발려지고 악플러들한테 공격까지 당해야 님이 말한 "극한 상황"이겠죠
혼자 우울증 걸리고 만걸 어디서 들이미나요?
ㅈ또 별 경험도 아닌걸로 대단한 일 겪은 마냥 남 훈수질이네
보니까 우울증 어떻게 견딘건지 알거 같은데
멍청하고 눈치없어서 별로 상처 받을 일이 없는듯
말귀를 못 알아듣네 그냥
          
nux03 19-11-25 13:33
   
대략 어떤 생각이신지 알겠습니다.
님이야 강하신 분이시지만, 남들은 다 님과 같지 않으니.
     
스텐드 19-11-25 13:29
   
그리고 자  살은 죄 맞습니다....특히 부모님한테
          
nux03 19-11-25 13:43
   
그건 그렇죠

그러나 그들이라고 해서 그런 점들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지는 않았겠습니니까.
이것저것 고민 다 해봤겠지요.
또한 안타깝게 여기시는 분들 또한 그런 점을 모르겠습니까
다 감안하고 안타까이 여기는 거죠.
          
강인lee 19-11-25 14:36
   
이런 글 계속 쓰는 님도 계속 죄짓는겁니다
유가족과 우울증등 여러 어려운 환경에 사는 사람들에게 더 상처만 주는 죄
님이 그사람들 인생 책임 질수 있지도 않으면서 함부로 님 인생과 비교 평가 판단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사세요
Rational 19-11-25 13:40
   
이딴 글은 쓰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연민 안되면 입이라도 닫지 뭔소리 듣겠다고 이러는건지
삼촌왔따 19-11-25 13:45
   
부모형제 처자식구가 먹을 게 없어 초근목피를 씹다가 피똥을 싸고 죽어도 공자왈 맹자왈 할 *
잉옹잉옹 19-11-25 13:52
   
혹시 기독교시죠?
크레모아 19-11-25 13:55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1도 모르는 사람이 봉사활동같은 개소리를 하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 전에, 그 사람은 얼마나 울부짖으며 괴로운 몸부림을 쳤을지

너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이런 무뇌충의 글을 보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Tigerstone 19-11-25 14:01
   
글싸질러논거보니 관종이네 옛다관심
강인lee 19-11-25 14:35
   
하 보면 볼수록 정말 실망이네요
님이 쓴글과 말로 인해 벌받으실겁니다
투덜이 19-11-25 15:11
   
개인마다 생각이나 판단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지금 이런글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생각되네요.
이렴 19-11-25 15:59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가지 ㅉㅉ
판관포청천 19-11-25 16:14
   
1. 님이 우울증이란걸 걸려보기나 해봤음???
- 그 우울증이란걸 걸려보신 분이라면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것 아님...

2. 사람마다 감정의 기복이란게 있는걸 알긴 앎??
- 나도 감정 기복이 왔다갔다 기복차가 클때도 있지만..
그 우울증이란게 하나만 오는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오기도 합니다...
근데 남들 눈에는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되겠지만..
본인의 입장에서는 그게 최대치라는 것이지요...
나 역시 xx도 여러번 생각해봤고...
남들 눈에는 작은 사항이지만 정말.. 정말 내 입장에선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때마다 내가 없을때 키워주신 어머니께서 그렇게 생각이 나서 다시금 돌아간적이 많았네요.

3. 문제는 연예인이다, 공인이다 해서 진실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욕을 하는 사람들..(개플러들, 죽어서 지옥에 갈 자들이죠..)
- 진실이 안나온 상황에서 그런 글을 봤을때,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제가 그 상황이라면, 그리고 내 자녀가 그 상황이라면......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라고 생각이 안들까요..??
제가 어느 곳에 글을 쓸때 항상 쓰는 말이. 진실이 나올때까진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다라고 쓰죠.
그리고 진실이 나오더라도, 그 사람이 나한테 크게 피해 준게 아니라면...
그냥 관심을 끊던지해버리죠..
(버닝썬 승리나 정준영 같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건 제외하겠지만..)

카라라는 그룹 이름은 들어보기만 했고, 정글의 법칙였나?;; 어디에서 본 것말곤 모르지만.. 
구하라님 부디 하늘에서는 좀더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간혹 부모님께서 힘들어하실땐 꿈속에서라도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해주시면 좋을듯하네요...
돌아온장고 19-11-25 17:45
   
심보를 곱게써라.
사람일이란게 내일을 알수 없다
yulliel 19-11-26 00:49
   
나만 옳다는거네. 말을 섞을수가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