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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4 12:17
피지 택시에서 발견된 휴대폰, 그속엔 세상을 경악시킨 영상이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250  

영상 = The Outlaw Ocean Project


중국인 선장 왕펑위(汪峰裕·43)가 대만 땅에 발을 디뎠다가 체포됐다. 8년 전 인도양에서 바다에 떠있던 사람들에게 총살을 지시한 혐의다. 

영국 온라인 매체 메일온라인(MailOnline)은 최근 바닷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남자 무리가 작은 배 파편에 매달린 채 학살되는 장면이 담긴 끔찍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묻힐 뻔했으나 2014년 피지 수도 수바의 한 택시 뒷자리에서 누군가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영상 속에는 물 위에 뜨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남자들에게 총격을 가하기 전 누군가가 만다린어로 "쏴!쏴!쏴!"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총알은 왕펑위가 선장으로 있는 '핑신101호'에서 발사됐다. 영상에 따르면 총알은 40여발이 발사됐고 발사된 총알에 바닷물이 튀었다.최소 4명이 총을 맞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몇 명은 총을 맞고 신음하며 바다위에 떠 있었다. 영상에 등장하진 않지만 총을 쏜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우쭐대며 "5명이나 맞췄다"고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반박 의견을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그린피스는 피해자들의 배가 해적들이 주로 사용하는 종류와는 달리 크기가 매우 작은 나룻배 정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나라들로 구성된 '피쉬아이 네트웍크'도 피해자들이 해적은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이들은 피해자들은 이란 선적에서 일하는 파키스탄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던 중 당시 핑신101호에 있었던 필리핀 국적의 요리사 알드린과 갑판원 마시모의 진술로 사건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었다. 

이들은 피해자들은 10~15명 정도이며, 해적이 아닌 것으로 보였다고 진술했다. 

실제로 바다에 빠진 사람들은 무기도 들고 있지 않았다. 누군가 "소말리아 사람 아니다" "해적들이 아니야"라고 외치는 소리도 동영상에 담겨 있다.


대만 검찰은 왕펑위가 "쏴!쏴!쏴"라고 총살을 지시했고 무장한 부하 두 명이 실행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검찰은 "왕펑위가 이 사건에 개입됐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며 "우리가 선장을 확보했으니, 당시 상황을 직접적으로 물어볼 길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펑신101호는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가기 직전인 2014년 인도양에서 가라앉았다. 당시 왕펑위를 포함한 20명 선원들 모두는 구명보트를 타고 스리랑카에 내려졌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왕펑위는 중국 출신이며 '인도별'이라는 선박의 선장이었다. '인도별'은 불법 조업과 서류 위조로 악명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20102410540355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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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khu 20-10-24 12:19
   
짜장들 머리속엔 뭐가 들었을까? 튀긴 춘장?
알짝불 20-10-24 12:22
   
해적아잉거 확실하믄..
완전 견새끼네..
저 상황은 그람 조난 당한 사람들 이란거 아녀....  ㅡ,.ㅡ
하나박 20-10-24 12:23
   
짱개들의 추악함
버벅이010 20-10-24 13:20
   
과학의 착짱죽짱
알라븅연아 20-10-24 13:32
   
짱개들은 다 뒤져야돼
봉고르기니 20-10-24 13:46
   
뒤져야할 인간은 중국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