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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4 11:29
현시각 CNN 스포츠면 메인
 글쓴이 : 싸뱅
조회 : 2,252  

111.JPG


쑤냥이 화나쪄염!!!!!!!!!!!!!!!!!!!!!! 우씨이이!!!!!! 
지구뿌셔!!!!!!!스콧뿌셔!!!!!! 쒸익쒸익....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이틀 전 남자 자유형 400m 시상식에서 은메달리스트인 맥 호튼이 우승한 자신과 기념촬영은 물론, 시상대 위에 오르는 것조차 거부한 것을 아는 쑨양은 이번엔 나머지 3명에게 두 차례나 악수를 청하며 예의 있게 다가갔다. 그러나 쑨양의 손을 뿌리친 선수가 나왔고, 그가 스콧이었다. 쑨양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뒤 금메달을 목에 걸기 전 스콧에게 위협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비난했다.

스콧은 시상대 오르는 것 자체를 거부하진 않았다. 중국 국가가 울린 뒤 또 한 번 쑨양이 발끈했다. 마쓰모토와 마르틴은 1위 시상대에 올라 쑨양과 기념 촬영을 한 반면, 스콧은 거부한 것이다. 스콧은 쑨양이 아닌 반대편을 쳐다보며 무언의 시위를 했다. 장내엔 박수 갈채가 터져나왔다. 그를 위한 지지였다. 이후 메달리스트들은 단상에서 내려와 수영장 옆에서 다시 기념촬영을 한 번 더 한다. 이 와중에 쑨양이 스콧을 향해 어떤 말을 하고 나섰다. 영국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쑨양은 스콧에게 “넌 패자다. 난 승자야, 그렇지?”라고 외쳤다. 수영장 앞 기념촬영에서 스콧은 역시 따로 떨어져 포즈를 취했다. 

지난 2014년 금지약물 복용으로 중국반도핑기구에서 3개월 솜방망이 징계를 받았던 쑨양은 지난해 9월 도핑 샘플을 깨트린 의혹을 받고 있다. 조만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재판에 받을 예정이다. 호주와 미국 등 서구 선수들은 두 번째 도핑 논란을 일으킨 쑨양을 같은 경쟁자로 보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 앞두고 쑨양에게 직격탄을 날린 미국 여자 평영 선수 릴리 킹은 “호튼이 쑨양과 세리머니를 거절한 뒤 선수촌에서 200여명의 박수를 받았다”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주모 샤따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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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9-07-24 11:32
   
순수하게 열심히 연습한  선수들 입장에선

빡치는게 당연.
아라미스 19-07-24 11:32
   
쑨양 약물에 찌든놈이었네요.. 약빨고 1등해봐야 아이고 의미없다..
잉옹잉옹 19-07-24 11:33
   
약물 빨아서 걸린 새끼들은 그 종목에서 추방 해야지
알았냐 크보야?
태양속으로 19-07-24 11:41
   
다이빙 메달 갯수 좀 줄이자!
뭐 뭐가 뭔지 잘 모르는 데 죄다 하나씩 걸려있어!
그걸 다 중국 놈들이 쓸어 가는데 재미도 없고.
한 2-3개 줄이자! 남녀 합해서 4-6개로 줄이자!
달빛총사장 19-07-25 14:58
   
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