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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9 09:44
전 미혼모 임신 찬성합니다.
 글쓴이 : 일우신
조회 : 593  

대신 대리모제도를 통해 남자도 미혼부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해줘야 형평성에 맞죠...

전 민주법치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형평성만 보장된다면 어지간한 패미들의 요구를 다 허용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낙태 전면 합법화도...

낙태의 권리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주어진다면 합법화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원치않는 태아를 낳지 않을 권리가 있다면...

그 권리...남자에게도 주어져야죠...


솔직히 남자입장에서는 비혼출산해서 여성과 동등한 미혼육아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굳이 결혼비용 몇억 들여서 결혼하고 처가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기타등등 유무형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으니 차라리 더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시댁에 대해 병적으로 선입견을 갖게하는 미디어속에서 자라난 젊은 처자랑 결혼해서 스트레스 받을바에...

아이는 그냥 혼자서 키우고 잠깐잠깐 연애나 하면서 사는게 차라리 낫지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귀가 막히면 꼰대가 된다. 세번 듣고 한번 말하면 욕먹을일 없을것이고... 열번듣고 한번 말하면 존경을 받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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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돌이11 20-11-19 09:45
   
많이 낳아 잘 기르자.
     
일우신 20-11-19 09:49
   
그쵸...잘키워야죠...
저녁 대여섯시에 치킨집 가면 동네 여성분들 도란도란 맥주마시면서 애들 치킨 한두조각 먹이는걸로 저녁 때우는 그런 집안들 보면 며느리 들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푸른마나 20-11-19 09:52
   
아이가 악세사리인가요? 직장을 다니면서 어떻게 키울건데요?
그리고 낙태죄를 없앨려면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생명으로 보지 않아야 됩니다..
선행조건이 우리나라의 경우 우선 코리안 나이가 없어져야 되죠..코리안나이는 아이가 엄마뱃속에 있을때부터 나이를 세거든요..
     
일우신 20-11-19 09:58
   
차라리 그 몇억 아이 할머니한테 드리고 키워달라고 하면 잘 키워주실겁니다.
     
신서로77 20-11-19 10:28
   
님 오바 아니세요?..직장다니면서 애다 키웁니다..
     
ssal 20-11-19 13:52
   
한국나이가 무슨 태아를 생명으로  봐서 그런겁니까??

 0이란 개념이 없던 한자권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1살부터 샌거임  그러던게 현제 서양식 나이로 다 바뀌는 와중에 한국만 유독 예전 나이 새던 걸 못버려서 지금까지 온겁니다

한국 나이는 태아 생명과는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북창 20-11-19 09:53
   
ㅋㅋㅋㅋㅋ웃기겠다...
애 낳아드립니다~ 5000만원~! 파격세일~!
화난늑대 20-11-19 09:57
   
신청한다는줄 ㄷㄷ
오순이 20-11-19 09:58
   
이거 뭐냐..
모든 걸 똑같이 해야 공평하다는 건가?
임신은 여자가 본래 가지고 있는 신체적 구조의 기능이고요..
왜 남자도 생리해야 공평하다고 하시지..
그리고 당신이 뭔데 찬성,반대를 해요?
내가 당신이 똥싸는 걸 반대하고 찬성할 수 있다고 보는 건가요?
개념이 없고 생각도 없고 자궁도없고..
     
일우신 20-11-19 10:00
   
그렇게 따지면 태아를 죽일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는거죠...
여자에게 태아를 임의로 죽이고 살릴 권리가 있다면 남자에게도 그 태아를 죽이고 살릴 권리가 있는겁니다.
     
신서로77 20-11-19 10:29
   
님이 왜 열폭함...?
nigma 20-11-19 10:01
   
개인적으로 별로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된다면 동성결혼도 그렇고 여러가지 다 마찬가지가 됩니니다.
우리 사회가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식의 방법을 취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런 일로 회자되는 것이 본인에게 힘들 수 있기에 그냥 그려러니 했지만 사유리씨가 생각이 매우 독특한 분으로 알려진 그분의 발언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달리 제가 보기엔 실제는 많은 부분에서 일본스러운 정서의 분이라 생각되고 이번 경우도 그런 성향이 많이 작용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정자든 난자든 함부로 거래되는 것 자체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의학등의 매우 예외적 경우 외는 불허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우신 20-11-19 10:0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지 우기는 사람이 있으니 하는말 입니다.
          
nigma 20-11-19 10:12
   
네, 하도 연예인 사건들이 많고 또 일종의 선입견일 수도 있기에 거론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과거부터 태아, 아이, 샘영에 대한 일본스러운 그들만의 관념이 많이 작용했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가장 피해야될 관념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나면서 1살이 됩니다. 즉, 그런 우리와 일본은 아주 다릅니다.
물론 표면적으로야 아이를 사랑해서 임신이지만 솔직히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일종의 물건이나 애완 동물과 같은 자기 소유욕이 발현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렇더라도 아이를 사랑하지 않느다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자기욕구를 따라 생명을 거래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아이들에게 부모의 바람의 지나치고 일방적인 투영과 소유하는 것도 문제로 결국 자라면서 이런저런 부작용들이 나타나는 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좀 더 극단적 형태라 생각합니다.
nigma 20-11-19 10:05
   
낙태의 권리를 남성에게도 주면 괜찮다??
낙태가 문제가 되는 것은 정작 가장 연약한 생명인 본인(태아)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오직 어른들의 사정만으로 멀쩡한 사람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법적으로 태아에 대한 생명권을 부모에게 양도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보호자로서의 얘기이지 자기 씨라고 함부로 죽여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아이에 대한 부모의 폭력도 제한하고 벌하는 마당에 생명에 대해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건 남, 여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에 관한 문제이고 일부 소위 페미 또는 반 폐미의 그러한 인식 자체가 틀린 것입니다.
배속의 아이는 가축이나 물건이 아닙니다. 엄연한 생명이고 무엇보다 가장 연약하고 누군가의 극진한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일우신 20-11-19 10:09
   
네...맞습니다.
생명의 존엄성은 인간의 행복추구권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패미들이 하는말이 딱 제가 쓴 글만큼 허무맹랑하다는 얘기입니다.
          
신서로77 20-11-19 10:31
   
그 뜻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