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몽골로이드인데 북극 저온기후대에 사는 에스키모들의 코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함.
이유는 차가운 공기를 코속에서 1차 예열을 하기 위함이라고..
기관지 통해서 폐로 차가운 공기가 바로 들어가서 폐질환이 생기는 걸 방지하는 생리적인 차원..
백인종들 코가 높은 것도 이들 선조가 유럽의 고위도 지역쪽에서 형성되었고 유럽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지역이기 때문..
아프리카 흑인들의 경우 더운 열대지역일수록 콧대가 낮고 콧구멍의 크기가 큰 유인원 수준의 원시적인 콧대높이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추운 고원지역인 이디오피아와 남아공등 남쪽 흑인들은 비교적 콧대가 높다고..
동남아인들의 콧대도 덮고 습한 기후 탓...중동지역은 왜 콧대가 높은 지는 사막기후 특유의 심한 일교차 때문일 가능성...뭐 동양인이야 4계절이 뚜렸했던 탓에 그저그런 콧대높이..
콧대의 높이는 순전히 기후의 영향으로 적응하고 유전되어 인종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었다고 보면 될 듯..
알면 좋고 몰라도 그만인 잡지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