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이스라엘 루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와 지역 정세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0년 페리스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리블린 대통령은 지난 2002년 8월 통신부 장관으로 재임하던 시절 방한한 바 있다.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지난해 양국간 교역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27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상호 보완적인 비즈니스 구조 하에서 최적의 상생협력이 가능하도록 양국 간 FTA의 조속한 타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두 정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수소경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5G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 혁신 창업 국가인 이스라엘과 창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와중에,
정상회담까지 있었군요...
관련기사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15120302646?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