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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1 21:43
이런 고민하는 제가 싫네요..
 글쓴이 : 이현이
조회 : 528  

이번 한파 때문에 빌라 주차장 입구에 보일러 연통에서
떨어진 물이 얼고 얼어서 어른머리 두개만한 얼음덩어리가 생겼는데
그걸 볼때마다 아 저걸 드라이버 들구 와서 깨서 치울까 말까
정작 저는 차도 안가지고 다니고 마눌도 요즘엔 집에서 일하는 날이 많아
신경 안써도 되는데 왜 볼때마다 혼자 이딴 고민을 하고 자빠졌는지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악플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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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21-01-11 21:44
   
어이~ 차칸 냥반, 어서 차칸 일 좀 하시게~ ㅋㅋ
내추럴 21-01-11 21:45
   
타인을 걱정하시는 마음이 크셔서 그렇습니다.
이타적인 것은 좋은 것입니다.
중복이다또 21-01-11 21:45
   
먼저 보는 사람이 해야죠  이번에 는치우다가 허리 삐끗해서 와이프한테 욕먹음 ㅋ
     
이현이 21-01-11 21:47
   
저희 부부도 같이 치우고 왔는데 알고 보니 1층 공용현관에 염화캄슘 왕창 있었음 ㅡㅡ
          
중복이다또 21-01-11 21:53
   
다치우고 염화칼슘도 가져다가 쓰레받이로 살살 뿌려서 눈하나도 없이 만들어놨는데 동사무소에서 노란 조끼 입으신분들이 차에까지 염화칼슘 뿌려놔서 빡쳤어요 ㅠㅠ
guns 21-01-11 21:45
   
2021년 겨울

님은 싼타 선물 받을수 잇음
이름귀찮아 21-01-11 21:45
   
고민할 시간에 나가서 치우세유
이현이 21-01-11 21:46
   
치워야지 하다가도 윗집 인간 생각하면 빡쳐서 내가 왜 하면서 접어요 ㅡㅡㅋ
뱃살마왕 21-01-11 21:47
   
강박증?
     
이현이 21-01-11 21:48
   
살짝 그런거 있음 ㅋ
중복이다또 21-01-11 21:47
   
꼭대기층 연통에  고드름 50센치 넘는게 걸려있는데 무서움
뿅동그랑땡 21-01-11 21:59
   
태산이 높다고 한숨을 쉰들 태산이 옮겨질 수 있겠어요?
모든 것은 자연의 이치대로 놔두세요
눈이 오면 녹고 고드름이 얼면 나중에 녹아요
거기에 미끄러지는 중생들도 자연의 섭리
고드름에 맞아 죽은 사람 기억이 안나네요
     
Dionysos 21-01-11 22:05
   
ㅎㅎㅎ
          
롱기누스탕 21-01-11 22:30
   
지난 글 좀 보소 마
Dionysos 21-01-11 22:04
   
사다리 빌려다가 망치로 부수세요.
나중에 일생기면 자책합니다.
     
이현이 21-01-11 22:06
   
고드름 아니고 바닥에 쌓인거라 드라이버로 깨부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