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3-25 03:39
미국내 한인 소식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485  

코로나19 사태 속 진행되고있는 2020 센서스 인구조사의 LA한인타운 지역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23일)까지 전국 평균 참여율은 21% 였는데 LA는 15.3%, 한인타운의 경우 최저 6.9%에서 최고 15.3%로 평균을 훨씬 밑돌았다.

인구조사는 웹사이트(my2020census.gov) 또는 전화, 844-392-2020번을 통해 한국어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LA한인타운내 주요 한인 호텔들도 문을 닫고있다.

지난주 가든스윗 호텔이 영업을 중단한 뒤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이 어제(23일) 잠정 폐쇄됐다.



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는 지난 20일 한인업소 40여곳에 마스크 10개씩을 배부했다.

가주한미식품상협회의 김중칠 상임고문은 리커스토어는 물, 라면 등 생활용품을 파는 필수 업소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영업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LA한인타운내 일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선행을 이어가고있다.

웨스턴 빌리지 쇼핑몰과 노턴이 만나는 올림픽 선상에 위치한 상가 두 곳의 건물주는 4월과 5월, 2개월 동안 테넌트들로부터 임대료의 절반만 받기로했다.

웨스턴 빌리지 쇼핑몰에는 17개 한인 및 타인종 업소가 영업 중이다.



지난 3일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LA 10지구 시의원직에 도전한 그레이스 유 후보가 마크 리들리-토마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11월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어제(23일) 그레이스 유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유 후보는 총 만 천 93표, 득표율 23.59%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하와이도 여행 제한 조처를 시작했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오는 26일 자정부터 하와이 주내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여객기 탑승객에 대해 14일간 의무 격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국내와 국제선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적용 대상이다.

항공 승무원과 응급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필수인력은 면제된다.

하와이 거주자는 자택에서, 방문객은 호텔 등 숙박시설에서 14일간 의무 격리해야한다.

호텔 체류비 등 의무 격리 비용은 개인이 전부 부담해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5천 달러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대형 보험사 ‘앤섬’(Anthem)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드니 케어’(Sydney Care)를 통해 가상 진료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현재 증상, 최근 여행 기록과 코로나 19 확진자와의 접촉 가능성 등을 입력하면 의사와 연결해준다.

이에따라 앤섬 회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으로 가정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의사의 지침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됐다.

또 앤섬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시 자기부담금, 공동보험료, 공제액 등을 면제해주고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처 과정과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영문 사이트(covid19.prkorea.com/English)를 개설했다.

NBC, 로이터, CNN, BBC 등 주류 언론들은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