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9-03 13:36
와우 클래식 어렵네요...
 글쓴이 : 팅동탱동
조회 : 1,222  

아이온할때의 추억에 빠져서 이번에 와우클래식이 나왔다길래 하는중인데

퀘스트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황룡 19-09-03 13:38
   
전 퀘스트겜은 안좋아라해서 ㅋ 리니지 다시 시작한지 3개월 곧 87찍네용
♡레이나♡ 19-09-03 13:40
   
진짜 애드온 없으면 퀘스트 추리로 풀어야함
피카피카 19-09-03 13:41
   
둘 다 해본 사람으로서 아이온보다 어렵습니다.
뭔가 게임이 느리고 루즈해보이는데 막상 레이드나 전쟁해보면 키보드의 반을 쉴새없이 눌러야하죠 ㅋㅋ
     
신상신발 19-09-03 13:50
   
서버에서 유명한 도적 둘한테 뒷치기 당했는데 전사라 막막했지만, 그 시절엔 전사에게 보복이라는 사기 기술이 있었죠. 보복만 켰을 뿐인데 쓸려버리던 도적들을 보며 비웃는 맛이란~
          
쑤신장군 19-09-03 14:56
   
그 전사를 가지고 놀던 법사의 손맛이란~
신상신발 19-09-03 13:43
   
저랩 때는 퀘스트 하는 맛으로 하는 거죠
그러다 수도원가서 평검 받았을 때 정말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레이나♡ 19-09-03 13:53
   
잊혀진땅 퀘스트... 더러운 연퀘였죠 그래도 보상은 좋아서 꼭 했던 ㅎㅎ
팅동탱동 19-09-03 13:44
   
애드온이 뭔가요?
     
libero 19-09-03 13:48
   
매크로로 만들어 쓰던걸 게임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이에요.

퀘스트 헲퍼 같은거 받아서 쓰면 퀘스트 위치 보상 등등 다 나와요.

와우는 애드온이 엄청나게 많아서 천천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아시게 될겁니다.

특히 공격대 다닐 시점 되시면 반드시 필요하실거에요.
     
booms 19-09-03 14:06
   
애드온 모르시는거보니 와우 안해보셨었나보내요....
뽕구 19-09-03 13:48
   
오리때 할때는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는데....
어떻게 만렙 찍은 건지..ㅋ
아니야 19-09-03 13:52
   
힐스브래드, 가시덤불 골짜기 가면 그동안 편하게 겜했구나 생각드실듯.
퀘스트 난이도고 뭐고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 뒤치기와 필드 쟁 때문에 환장함 ㅋㅋㅋ
     
영미이 19-09-03 14:09
   
그 재미로...클래식 다시 했네요.
본의 아니게 전쟁에 참전 하는 맛.
안자니깐졸 19-09-03 14:01
   
느림의 미학이라하나요? 불편하고 느려도 재미있어요~ ㅎㅎㅎ
모래니 19-09-03 14:02
   
와우 클래식 최대렙이 몇이에요?
     
♡레이나♡ 19-09-03 14:04
   
오리지널이니 60렙이 만렙이죠
총명탕 19-09-03 14:02
   
무료게임 워프레임 하세요
보미왔니 19-09-03 14:10
   
게임 이야기구나~
쑤신장군 19-09-03 14:59
   
원래 와우는 그렇게 하는겁니다 ㅎㅎㅎ
이동하고 탐하고...시간이 많이 들어가서 자연스레 채팅의 재미를 알아갈 수 밖에 없는 ㅋㅋㅋ
근데 mmoRPG중에 제대로된 퀘스트 진행이 와우가 최초죠..
그 이전은 죄다 무한 몹사냥뿐;;
keepers 19-09-03 15:15
   
1990대 말, 국내에서 디아블로1이 출시돼고 RPG 게임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바람의나라, 미르의전설,리니지 등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을때 미국 베런트사에서 텍스트 머드 기반에 3D 그래픽을 입힌 1인칭 RPG게임 EVERQUEST 라는 게임이 등장, 당시 어마어마한 기록들을 세웠고 미드 빅뱅에서 주인공들이 즐기던 게임으로 나오기도 했죠
반지의제왕이 나오기도전에 반지의제왕 세계관에 어마무시하게 커서 마라톤 시물레이션게임으로 칭해졌고, 탱딜힐과 풀러라는 역활의 명확한 구분을 주고 100명이넘는 인원이 보스몹 하나를 잡기위해 레이드를 해야했던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던 게임이었습니다.
몇번의 확장팩이 나오고 고인물이 되어갈무렵 에버퀘스트를 롤모델로 진형간 전쟁이라는 컨덴츠를 추가한 다옥이라는 게임이 나와 인기를 끌었고 그다음이 와우였죠
두게임다 에버퀘스트의 영향을 받았고, 에버퀘스트의 유명공대 공대장들이 와우의 레이드 보스몹 개발에 스카웃돼서 갔다고 합니다

NC 소프트에서 에버퀘스트를 한글화 한다고 잠시 서비스했지만 극악의 난이도로 인기를 얻지 못했고 , 당시 경험을 참고로 만든게임이 리니지2였고, 오픈베타당시 에버퀘스트의 영문명령어들이 그대로 사용가능해 소스 뱃기기 의심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유저들은 마우스 1인칭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당시 최상의 그래픽의 1인칭 게임을 3인칭 마우스 이동으로 어색하게 만들었으며 탱딜힐의 구분을 준 스킬을 만들고도 다필요없고 다구리면 돼지라는 유저들의 특정클래스 쏠림 현상으로 노가다성 게임으로 전락해버렸고
와우의 흥행으로 국내유저들의 3D RPG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지 이런저런 단점들을 고쳐서 나온게 아이온이었습니다.
당연히 와우의 장점들을 많이 도입했고 와우보다 접근성이 쉬웠습니다.

결론은 난이도 에버퀘스트 > 다옥>와우>아이온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의 난이도나 접근성은 쉬워지고 .....그럴때 나온 올드유저들이 즐기던 난이도의 클래식은 그시절 새로운추억와 RPG게임의 예전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라는~~~~
그냥 댓글보다보니 생각나서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