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포증
환공포증,폐쇄공포증, 고소공포증등등 다양한게 있는데
귀신의집 공포증은 아예없음.
그렇다고 무서운걸 잘보느냐?
그건 아님. 무서운영화를 집에서 환하게는 봐도 영화관에서는 못봄.
10년동안 본 공포영화도 컨저링 단하나고 것도 개떨었던 기억만남,
물론, 내가 이리 말하면 못믿고 쎈척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회사동료가 많았는데
그사람들 상대로 에버랜드 귀신의집 혼자들어갔다 올테니 10만원 달라고 하면 가기전에는 웃으면서 준다하지만
막상 매표소에서 돈달라라고 하면 그때가서야 믿음,
그렇다보니 여러사람들과 함께가면 늘 앞에 앞장서서
일부러 천천히 걸아감,
이게 ㅜ머랄까.
공포영화속 귀신은 시각적으로 귀신같이 보이는데
놀이동산 귀신은 애들이 고생해가며 일하는게 보이게 무섭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