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일부 택배는 문자 확인도 없이 그냥 맘대로 경비실에 두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택배기사에게도 분실의 책임이 있고요
하지만 요즘 왠만한 택배는 수령자에게 문자를 먼저 보냅니다
직접 수령할것인지 경비실에 맡길것인지 집앞에 두고 갈것인지 수령여부를 묻고 또 그 수령여부에 따라 해당 방법으로 택배를 배달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택배기사에게는 책임이 없음
물론 수령자가 문자를 확인 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긴 하지만 이 경우도 수령자가 답장을 보내지 않더라도 문자를 보낸 거 자체만으로도 택배 기사의 과실비율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오배송이나 과실 배송이 아닌 이상 집앞에 둔 물건이 없어진 것으로 인해 택배기사가 과실을 독박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됨
그런데 간혹 택배기사가 엉뚱한 집에다 물건을 두고 가는 경우도 있음
특히 쿠팡이 자주 그러는데 그런데 쿠팡은 배송후 사진을 찍어 증거로 남기기 때문에 오히려 이 사진이 오배송의 증거가 되어줌 ㅋ
택배 기사 스스로 자기가 엉뚱한 집에다 택배를 배달했다는 증거를 남기는 샘이죠
그 덕분에 분쟁해결하기도 수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