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른 시간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대략 11~12시간의 작업을 하던 곳이었죠.
밥 먹을 시간도 없지만, 밥 먹으러 갔다 오게되면 그마만큼 일이 늦게 끝나기에 그냥 굶고 일을 했었습니다.
혼자서 바쁘게 작업하던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아래의 것을 한사코 거부를 했지만 건네주더군요.
사실 제게 건네준건 마찬가지로 바쁜 그녀 자신이 점심으로 먹으려고 준비했던 거에요...
암튼 옆 건물(빌라) 계단에 가서 시식전 그냥 한컷 한겁니다.
후다닥 먹고와서 다시 미친듯이 작업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