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사장은 “계약서에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통상 A매치 방송권료였고, 계약금은 여기에 5분의 1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양 사장은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박대출 의원은 “중계권료 17억원에서 그럼 3억원 5천여만원 정도. 그걸 떼일 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