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한중일이나 독재국가 특성인데
어려서부터 선악의 개념을 가르침
객관식 둘중에 하나 고르기죠.
공산당이 싫어요 라던가..대학을 꼭 가야 한다던가.
지금의 한국의 극명한 좌우대립을 슬로건으로 한 편가르기도 마찬가지임
같은 증상을 놓고도 선악판별함
어제 지만원이 1심 2년형 무구속 받자 자칭 보수쪽은 빨괭이 세상 다됐다고 탄식하고
진보측은 이러면 2~3심은 집행유예나 무죄일거라고 탄식함
좌우간 이런식의 이분법 세상 가르기는 일본같이 극우로 치닫는다던가
중국같은 세상이 됨 틀린걸 고르면 안된다는 압박감에 결국 다른것을 선택할 기회가 박탈되죠
일본이 왜 애니는 강국인가, 애기들 세상은 선악 개념밖에 없슴, 자신을 지켜야 하므로
이런 유아적인 마인드가 성인이 되서도 단편적인 사고틀을 못벗어나고 애기처럼 순응하게 되는거죠
한국이 문화강국이 된다는건 이 이분법적인 세상을 박차고 나간다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