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집들이 평생 아파트 구입을 목적으로 돈을 벌고(2순위가 자녀교육..) 그 다음은 아파트 재테크, 퇴직하면 마지막 퇴직금으로 대출 다 갚으면 아파트 하나 남죠. 이러니 아파트값을 크게 망가뜨리면 다음 투표에서 정권을 잃을 정도죠. 미친 저금리로 미래는 어디에나 줘버리고 아파트값을 방어한 정권도 생기는거죠.
여기서 자동차는 2순위 목표가 되는거죠. 뭐 시계나 귀금속도 좋지만 아무래도 눈에 잘 띠고 알아주는건 차죠.
일하느라 바빠서 다른 건 은퇴하기 전에는 추구하기도 보여줄 시간도 없어요. 근데 차는 사람 만나면 그냥 크게 보여지니..이게 허영일까요? (슬프긴 합니다) 뭐 미국 정도까지는 어차피 비슷한거 같네요.
유투버 디자이너분의 식견이 상당하네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만... 최근 소나타는 크기나 럭셔리 추구를 하는 것을 지양하고, 모던해지고 잘 달리고 실용적인 차로 발전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차의 기본인 운동 성능을 위해 독일의 비어만 형님을 영입한 것도 그런 기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