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 BMW 440i 타다 이번에 기변을 위해 현재는 그냥 하이브리드 타면서 총알모으는 중입니다.
데일리카가 있는 상태라 한달에 많아야 200마일 탈 것 같습니다. 완전한 펀카. 최대한 불편하고 재밌는 차를 사려고 3달전부터 알아보고 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오락가락하는 상태입니다. 제가 차를 볼 때 고려하는 점이,
1. 우렁창 배기음 (with 팝콘)
2. 컨버터블, 최소 쿠페
3. 최소 300마력 이상
입니다. 현재까지 고려중인 차를 3개로 줄였는데 여기서부턴 고르기가 너무 힘드네요.
-718 박스터 Base: GTS는 커녕 S도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살꺼면 GTS를 사야하는데 ㅠㅠ 배기음에 만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차를 사도 배기작업으로 몇 천불은 깨질 것 같습니다. 주변에 제일 많은 추천을 받는 차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렌트해서 굴려봤는데 우선 배기음은 대만족. 페라리 엔진에 솔깃,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구닥다리 실내와 전구 LED 테일램프가 극혐. 거기에 잔고장 이미지. 원래 1순위였는데 박스터때문에 내려왔네요.
-BMW M4: 굳이 단점이라면 곧 신형이 나온다는 점, 440i이랑 얼마나 다를지 걱정. 근데 이 단점들이 너무 커보여서...
당연히 포르쉐 사야한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마세라티 허세 뿡뿡 하차감 배기음에 마음이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