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어차피 내년에 FA고 신시로서는  잡을수 없다고 판단  정을 떼려고 하는것 같아요...
현실적으로도  내년에 신시가  추신수를 잡기는 힘들것 같구요...
신시 팬들 반응보면  그 뭐랄까... 정 떼기 위해서 매정하게 하는 그런것 같은...좀 안쓰럽기도 하네요..

이게 정답이죠..
잡고는 싶은데 못 잡으니까,,,ㅋㅋㅋ

올시즌 끝나면 나갈게 거의 확실하니까 어쩔 수 없지 머...
걔들도 진짜 추신수를 무시하는건 아닐꺼임

항상 반전이란게 있을겁니다^^
분명히........

무시 할려는게 아니고....
어차피 잡을 수 없으니 애써 외면 하는거죠 현실 도피와 비슷합니다
물론 신수가 신인 시절을 신시에서 보냈다면 상황이 달라졌겟지만 애초 추신수는 1년 약정으로 델구 온거고 애써 외면 하는것도 추신수의 능력이 그만큼 아쉽기 때문이죠
해밀턴의 능력부족이 더욱 아쉽게 하지만 현실적으로 추신수와 계약 할 능력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 봅니다

우리나라 팬들 입장에선 구단을 팔아서라도 높은 몸값으로 계약 해주면 좋겟지만 신시팬 입장에선 구단 팔아서 고작 1년뛴 선수랑 계약 할순 없는거니깐요

근데 신시는 팀 분위기 빼고는 굳이 추신수가 아쉬워 해야할 팀은 아니라 봅니다
다른 좋음팀 만나서 높은 몸값으로 계약하고 부상 당하지 않고 꾸준히 활약하면 충분하다 봅니다

추신수 선수의 가치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앞에분들 말대로 잡기 힘들걸 아니까 그러는거 같은데 전 이해가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넥센팀에 용병이와서 같은 상황이 와도 제가 볼땐 비슷할거 같네요
축구나 야구는 팀스포츠이기때문에 개인보다 팀이 생각하는 현지팬들도 훨씬 많을겁니다
그리고 신시 선수들 필립스나 보토 브루스 호머등 선수들 인성이 참좋아 보이던데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무시라기 보다는 스몰마켓의 한계죠..
아로요나 몇몇 선수들 연봉도 계약 끝나고 할부로 지급할정도로 돈이 정말 없다고 합니다.
클블에서 신수랑 같이 넘어온 하나한 2년 연봉중 100만달러는 2년후 지급 조건을 할정도인대..
추신수가 잘하던 못하던 이미 그림에 떡이라는..
향후 잡아야될 선발진들만 하더라도 머리 아푼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애초부터 1년 한정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신시 팬들에겐 자신있게 '우리선수'라고 말 하기도 뭣한 관계였죠. 추보다 해밀턴이 훨씬 자기들 선수라는 느낌이 강하니 그를 응원하고 추를 깎아내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추로서도 아쉬울게 없죠...

좀더 큰도시 한인들 밀집지역으로가서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떠났음 한다는 해밀턴이랑 비교가 웃기네요
이대호의 오릭스 팬들이랑 너무 반대되는 팬입니다
아무리 안된다는건 알지만 오릭스 팬들 보시길 그냥 난리임

신시입장에서 추신수선수는 용병이자나요..
오래있엇던 용병도 아니고 이제 1년차.. ㅇㅇ

신시나 la 팬포럼이나.. 뭐 공식사이트에  한국인은 안갔으면 하는 바램...

해밀턴은 마이너에서도 출루율이 3할이던데... 나가야 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