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장 이병규 일문일답
-임찬규의 세리머니가 논란이 되고 있다.
"죄송하다. 잘못한 부분은 인정한다. 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인격까지 이야기한 것은…."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괜찮다. 이런 것에 흔들리지 않는다. 찬규에게도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내가 시킨 건데, 나 때문에 일이 커졌다. 내가 오히려 찬규에게 미안하다. 찬규에게 전화해서 사과했다."
-임찬규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많이 속상해하고 있다. 세리머니가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면, 우리도 죄송하다고 하고 끝날 일인데…. 찬규가 너무 나쁜 놈이 돼 그게 더 걱정이다. 마음의 상처를 안 입었으면 좋겠다. 아직 어린데."
-안전 문제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감전이 되거나 위험하다고 하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주의하겠다. 다른 방법을 찾아 안전하게 세리머니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팀 분위기는 어떤가.
"흔들리는 거 없다. 하던 대로 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 세리머니 또 할 거다. 그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고, 우리가 즐겁게 할 거다. 미안한 건 미안한 것이지만, 모욕감을 주는 발언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물 세레머니 또 할건가???
몇차례 자제 부탁 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