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이런걸 배려없다하는건 ... 좀 ... 세레모니에 실력이 어떻구 생각이 어떻구 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엠엘비에선 아예 아나운서 엿먹일려구 아나운서 위에서 대형 통으로 퍼붓기도 했고..
일본에선 마운드 태극기 세레모니로 두고두고 한국까죠 이게 일본애들한텐 개념없고 버릇없는 행동일테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거의 없잖아요 ...경우는 다르지만 입장의 차이인듯해요
아나운서는 무슨죄야 하는 연민이 들기는 하지만 ... 임찬규한테 생각없고 실력없다는 비약까지 할 행동은
아닌듯 합니다.
전 그냥 재밌는 영상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좀 어이가 없네요;; 혈기왕성한 운동선수라 힘이 넘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보통의 세러머니로 생각하고 봤다가 뒤통수 맞은 기분이랄까;; 왜 보는 제가 기분이 나빠질까요;;; 물도 아나운서 얼굴 그것도 눈주위로 강타.. 물을 뿌리는게 아니라 그냥 후려치는 수준이던데 ㄷㄷ
물세레머니야 야구는 물론이고 어떤 스포츠든 다 뿌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선수나 팀관계자 한정인거고...
인터뷰하는 아나운서에게까지 저렇게 뿌리지는 않죠
굳이 인터뷰 도중에 하는 경우라도
적어도 아나운서에게 튀지 않도록 조심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렇게 상대가 맞든 안맞든 신경도 안쓰고 뿌리지는 않죠
게다가 이번이 첨도 아니고...
인터뷰하는 아나운서가 정인영인데...
작년 사건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안한 맘이 있었다면
할려든 세레머니도 멈추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이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