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대회 보면서 대만에게 느낀게..
오랫동안 준비를 참 잘했구나.. 선수 차출도 잘 했구나.. 전력분석도 잘해왔구나.. 감독을 잘 뽑았구나..
라는걸 느꼈는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보였음. 마치 1,2회 대회와 베이징때의 한국 선수들 보는거 같았음..
경기 중간중간 덕아웃에서 선수들끼리 파이팅하고 표정이나 행동보믄 모두가 하나로 된 느낌이랄까...
거기에 섬짱개 홈구장이라 사직을 능가하는 떼창 응원... 대만애들은 그런데에서 힘을 더 내는 타입..
한국은 이번에 돌중일땜에 지긴했지만.. 벤치 분위기가 최악이었음.. 선수들이 따로 겉도는 느낌..
서재응과 정근우는 정말 화해 하긴 한걸까? 모 선수 인터뷰 기사엔 모 선배 무서워서 계소 피해다닌다고 하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무슨 성적이 나겠냐... 리더십으로 선수들 하나로 만들 베테랑도 없고 감독도 카리스마 리더십 부재.. 막내 김상수 처럼 썩은 정신상태로 참여한 놈들이 있으니 될리가 있나.. 이렇게 멘탈 썩은 놈은 내가 삼성팬이지만 걍 군대 보내야하고 내년에 아시안겜 절대 ㅃ보으면 안된다..
암튼.. 대만이 프로1군 선수 끼리 국제대회 에서 팀간이든 국대간이든 한번도 일본 이긴적이 없는데
오늘 대만이 이기면 이건 놀라운 일..
보니.. 세대교체 잘 진행되가는거 같음.. 린저슈엔, 궈옌원, 양다이강 이런애들이 린즈셩, 천진펑, 펑정민, 장타이산 뒤를 이을 세대로 성장한듯..
근데 일본 투수가 노마? 노미? ㅋㅋㅋㅋㅋㅋㅋ 와다나 스기우치만큼은 아닌듯..
근데 지금 느낌에 경기 후반 일본이 역전승할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이 대만에게 진다는건 상상이 안되네 ㅋㅋㅋㅋㅋ
노예가 하극상이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