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 하면 분석 야구 아닙니까.. ;; 그래서 이대호에 대한 분석이 확실이 들어 갈듯 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공인구가 바뀐다니까.. 이대호 같은 거포들한테는 좋은 소식입니다
다만 이대호는 한국야구에서도 30홈런 이상이 1번 이고.. 대부분은 20홈런 중반~후반 정도에
중거리 타자입니다.. 홈런대결 타자 나카타 쇼[니혼햄]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폐냐[소프트뱅크]
나카타 쇼 나 나카무라는 전형적 홈런을 노리는 타자여서 타율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올시즌 2할3푼 정도에 타율이지만 홈런은 대단 합니다.. 나카무라는 공인구 속에도 48홈런으로 1위
타율은 2할6푼.. 자기 안타에 48개가 홈런이라는게 타율이 높은 이유기도 하지요
폐냐는 그나마 타율이 2할7푼 정도로 이대호 보다는 선구안 면에서 떨어지지만 타율도 좋은 홈런타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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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릭스는 확실히 올시즌 보다는 강해집니다.. 제일 중요한건 이대호가 좌투수 언더핸드 몸쪽공 변화구 대처를 어떻게 하는가 따라 4번의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일단은 사카구치가 부상복귀 했습니다 오릭스에서 타율은 2할9푼대에서~3할초반이고.. 최다안타 타이틀도 있을만큼 테이블세터에 적합합니다.. 내년에 고토가 1군에 올라와 어느 자리를 맡을지는 모르겠지만
3번 T - 4번 이대호 - 5번 발디리스 or 4번 이대호 - 5번 T - 6번 발디리스 순은 변화 없을듯 합니다
테이블세터에는 사카구치 가와바타가 유력하고요 미야자키 or 고지마도 테이블세터나 하위권 7~9번에서
활약하기 좋은선수 입니다 특히 도루 꼴지팀 오릭스한테는 좋은 선수들입니다 발이 빨라 도루가 많아지면 득점권에 있기 때문에 이대호선수한테 기회가 더오겠지요 일단 스케일스가 방출 당했으므로 지명타자 자리를 영입하느냐.. 이대호를 지명타자에 넣느냐도 선택이지요.. 이왕이면 투수 쪽 보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릭스 니시 유키 어제 경기 노히트 노런으로 내년 선발 주축에서 좋은 활약기대 합니다
오릭스 에이스 가네코도 있고.. 마에스트리 선수도 있고 오릭스 선발은 괜찮은듯 하네요
다만 내년에는 마무리 투수를 정확하게 정해놓고 해야합니다
뒷문을 못막으면 지게 되어있지요.. 확실한 마무리 투수 필요 !
올시즌은 중 후반기부터 히라노 선수가 마무리 투수를 맡았고
불펜진도 강화해야겠지요
이대호 선수가 내년에는 공도 바뀌니 좋은성적 기대 합니다
다만 솔직히 올시즌은 꼴지팀의 중압감과 모든 타자들의 부진으로 이대호도 힘든건 알지만
나카무라 마츠다 등 홈런 타점 면에서 상위권 선수가 부상 당한것도 이대호가 타점왕이 된이유이기도
하지요.. 내년에 타이틀 따는 기본은 타율이 3할이상이여야 타점 장타 홈런도 점점 많아진다는거지요
공이 바뀌니 이대호가 잘할수있지만 그만큼 다른타자들도 잘칠수있다는점도 있지요..
그냥 시간남아서 써본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