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년차이고 오릭스라는 팀이 워낙 인기가 없어서 크게 주목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퍼시픽리그 4번타자 중에서 가장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리그를 씹어먹을 정도의 성적은 아닌지라 집중적으로 이슈가 되고있지는 않아요. 팀이 꼴찌인 것도 한 몫 하죠. 오릭스는 제법 괜찮은 4번을 잡았다 라는 느낌 정도입니다. 올시즌 전체적으로 해외 용병들이 그저 그렇습니다.센트럴리그를 보자면 발렌틴과 블랑코는 부상때문에 흐름이 끊겼고 밀리지와 라미레스는 이대호와 비슷한 패턴의 성적, 맷머튼은 올시즌 완전 고토가 되어버렸죠. 퍼시픽은 아예 언급할만한 인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