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3-04-16 20:42
[KBO] 이정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글쓴이 : 뭉게뭉게
조회 : 7,947  

이정후는 진짜 클래스가 다르네요.
아버지보다 더 진화된 상위호환임.
이정후는 진짜 이치로만큼 MLB에서 대성할거라 봅니다.
우리나라에 머물기에는 레벨이 다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큐티 23-04-17 06:49
   
나이도 젊고 적응력이 워낙 뛰어난 선수라 기대가 되긴 하는데 다른 리그로 간다는게 워낙 변수가 많은거라..
요시다 헤매고 있는거보면 정후도 일단은 가서 부딪혀봐야 견적이 나올겁니다.
블루잉 23-04-18 07:06
   
ㅋㅋㅋㅋ
과거로 돌아가 이종범 전성기를 겪어 보시면 그런 소리 못해요.

애초에 프로야구랑 유사야구랑 비교하는 자체가 오류임.
     
큐티 23-04-18 09:01
   
유격수인데다 타격에 주루까지 원탑이었으니 동시대였다면 당연히 아버지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듯.
근데 정후는 고졸선수라 아버지보다 훨씬 어린나이부터 쌓기 시작한 커리어이기 때문에, 그런걸 감안하면 포텐 자체는 얼마나 더 터질지 알수 없죠.
그리고 아무리 요즘 리그 수준이 폭망했다고는 해도 그 당시와 비교하면 꿀리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땐 용병투수들도 없었잖아요.
     
허까까 23-04-18 09:58
   
유사야구요? 90년대 말씀하시는 거죠?
     
파김치 23-04-21 13:23
   
진짜 야알못에 꼰대력 돋네... 님이 빨아대는 그 이종범? 최전성기에 일본가서 4월 한달동안 3할 잠깐 친후 분석당해서 나락가다가 공에 맞고 사실상 그걸로 끝.하필 나락가던때에 몸에맞아서 십수년간 명예로운 죽음(용어 모르면 침착맨 검색 ㄱㄱ)포장질했지만 인터넷시대에 와선 꼰대들도 실드 못치는 지경. 3시즌 반동안 누적 war 꼴랑 5.5인데 더 할말 있음? 이래놓고 한국 복귀하자마자 바로 타율 3할 복귀, 한시즌 war 7찍음.이게 님이 말하는 시대 조크보 슈스의 현실임.알간?
     
파김치 23-04-21 13:26
   
아예 리그얘기도 해볼까? 크보가 아무리 예능이니 뭐니해도 용병들 aaaa급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고 이들은 일본이랑 영입경쟁 해야할정도로 수준이 높음.근데 이마저도 몇몇 제외하곤 다 실패함. 반면 님이 빨아대는 시대는? aaaa는 커녕 하이a~aa급이 오던게 당시 현실이고 심지어 독립리그 출신들까지 있었음. 고작 이런데에서 온 용병들이 홈런왕에 장수용병까지 하던게 90년대 크보 수준임. 어디 그뿐인가? 서클첸접 너클커브같은 구종 듣도보도 못하다가 용병들 통해서 처음 겪고 아예 그들 덕에 회복훈련,보강훈련 같은 개념까지 생겨남. 실제로 당시엔 -야구선수는 근육붙으면 몸 뻣뻣해져서 안좋다-는 개소리가 정설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식단이나 트레이닝 시스템이 아예 전무했었음. 이런 프로같지도 않던 시대가지고 뭐가 어째? 잘 모르면 걍 가만히 계셈
허까까 23-04-18 10:00
   
이미 데뷔시즌 때 이종범이 '다른 건 몰라도 컨텍은 나보다 낫다. 이건 확실하다'고까지 했었죠. 부전자전이라고 진짜 유전자 드립을 안 칠 수가 없는 엄청난 재능입니다. 그러고보면 양신 유전자 너무 아쉬움 ㅠㅠ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355
553 [CPBL] 대만돔구장 현재상황 (19) ㅇㄹㄴ 05-24 7527
552 [MLB] [현지코멘트] "킹캉이 타석에 들어서면 도루가 필요… (1) 러키가이 09-17 7558
551 [KBO] 팬 외모 비하, 문 대통령 조롱 발언까지...한화이글스… (33) llllllllll 11-20 7570
550 [MLB] 160820 필라델피아전 오승환 시즌 3승 2이닝 2K 무실점 (4) 암코양이 08-20 7576
549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80
548 [MLB] 오타니, 마이너에서 시즌 시작할 것으로 전망 (17) 수요미식신 03-18 7585
547 [기타] 광저우 AG 중국전, 추신수 홈런포 대만방송 (12) 투레주루 11-18 7592
546 [MLB] 오타니가 손흥민보다 위대하다고 봅니다. (48) 허민 07-14 7601
545 [국내야구] (영상)정찬헌빈볼영상 (27) 백전백패 04-21 7610
544 [NPB] 임창용 28세이브 (2010.9.3) 일본방송 (11) 투레주루 09-03 7628
543 [잡담] 강정호 미국에서 까네. ㅋㅋㅋ (13) 오라클 02-26 7633
542 [MLB] 박병호 3호홈런영상 (7) 별하늘 03-12 7635
541 [MLB] 160703 추신수 시즌5호 대형홈런 현지해설 한글자막 (7) 암코양이 07-03 7650
540 [기타] 텍사스에서 박찬호의 위엄...T T (19) 천일의약속 06-28 7655
539 [잡담] 롯데시절 임작가 작품들 괜찮아유 08-31 7656
538 [잡담] WBC 일본전 하는 날 아침까지 술 마셨다는게 사실 입… (1) 가생아나야 06-07 7659
537 [MLB] (자막) 현지 언론의 확신, 154km 오승환이 증명 (2) 러키가이 07-28 7675
536 [NPB] 4/13 이승엽 시즌1호 대형3점홈런 (+자막) (4) 수요일 04-13 7682
535 [NPB] 이승엽 시즌 14호 쓰리런 홈런 (12) 바람난홍삼 10-04 7689
534 [NPB] [6/01] 임창용 "11세이브" (9) 악마는구라 06-01 7714
533 [MLB] 류현진 한-미 투구폼 비교 (2) shonny 07-23 7733
532 [KBO] 강정호 키움계약 (16) Republic 03-19 7735
531 [MLB] 추신수 안타 + 2루타 현지해설 한글자막 (4) 암코양이 06-16 7737
530 [MLB] MLB 야구선수 인기,명성 순위 사이트 (2) 한빛나래 08-25 7741
529 [KBO] 프로야구단 운영비 긁적 06-14 7742
528 [국내야구] LG, 162km 파이어볼로 투수. (27) 22 01-07 7752
527 [MLB] (자막+풀영상) 오승환 17세이브 (13) 러키가이 09-10 7762
 <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