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체제로 확대했을 때는 맞는 말이지만 그 이후로 지금은 리틀야구 클럽들 많이 생겼고
고교 야구도 10구단 출범때보다 10개팀 이상 늘어서 지금은 양질의 선수공급선이 늘었습니다
이 선수들이 2년정도 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10구단 출범때 보다
경기질이 높아질 기반은 이미 마련돼 있습니다.
이님 말이 정확함. 실제로 지금 크보 수준을보면 예전처럼 탱킹해줄 선수는 부족하지만 오히려 리그 뎁스는 이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음. 즉 팀이 단기간에 2개씩이나 늘어난걸 생각하면 오히려 선수층은 더 나아졌다는 말임.
아마 야구팜만 보더라도 2006년 기준 고교팀 56개에서 현재 리그 기준 95개팀으로 거의 40개팀 가까이 늘어남. 여기에 사설 스포츠클럽이나 다른 루트로 프로꿈 키우는 애들도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프로선수까지 배출한 상황임. 아니 애초에 프로팀 2개씩이나 늘어난것도 다 이런 상승세를 바탕으로 계획된거임. 그결과 이님말대로 좋은 자질을 가진 신인들이 하나둘 계속 나오고 있는거고 앞으로 리그 수준이 훨 올라갈 발판이 마련되고 있는거
근데 이런것들은 생각 안하고 그냥 10개구단 많다 소리만하는건 양면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