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11-12 12:46
[KBO] 또 한 번 강속구시대를 열어야 수준 미달에서 수준 상향될려나..
 글쓴이 : 고구려거련
조회 : 3,837  

우리나라 2000~2010년 강속구시대였다는데
그 시기에 배출한 인재 류현진, 김광현 등등

또 그 시기에 우승한 전력
2008년에 미국, 일본, 대만을 잠재우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한국남자 올림픽 구기종목 첫 금메달의 쾌거..

또 한 번의 강속구시대를 열어 직구 패스트볼 평균구속 140~150이상 던지는 선수들을 뽑아 타자들 대응하면
다음에 있을 WBC 우승할 수 있을지도..
투수들은 평균구속 150~160이상 던지는 투수들 보고 배워서 (미국 메이저나 오타니라든가..)
그 투수들로 우리나라 타자들 대응훈련 좀 해야함.. (그래야 수준 상향될 듯..)
물론 구속이 157던지는 안우진도 있고 150이상 던지는 선수들 여럿 있긴 하지만..

옆나라들(미국, 일본)은 구속 150이상 던지면 강속구라 하는데 울나라는 구속 140만 던져도 강속구라고 하니.. ㅡㅡ
빠른 미국 공에 익숙한 추신수도 우리나라 공은 느려서 못 친다고 할 정도인데..

강속구 150이상 던지는 공칠 수 있는 타자들을 선발해야 WBC 우승 가능하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연안부두 21-11-13 21:02
   
지금의 야구코치진들로는 무리입니다.

강속구를 던져본 코치들이 없어요.
파스크란 21-11-14 14:20
   
재능은 한정적인데... 그 재능들이 이젠 축구로 골프로 가요.
야구가 1티어인 시절은 끝났습니다.
     
돌개바람 21-11-20 19:22
   
야구가 최고의 재능들이 가던 시절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언제나 축구로 많이 갔고
지금도 접근성 자체가 더 쉬운  축구로 많이 갑니다.
돌개바람 21-11-14 14:31
   
잘못알고 계시는데 평균구속도 지금이 더 빠르고 150Km이상 던지는 투수들도 지금이 더 많습니다
저 시대는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이라는 빠른공에 제구좋고 구위좋은 특출난 선수 몇이 있었던거죠
지금은 그런 선수들이 없는 거구요
human 21-11-14 15:28
   
지금 시기의 프로선수들이 어렸을적 초중학교때 야구부원 9명 이상 찾지못해 해체를 많이 했을때이기도 함
그 이후로 늘어나긴 했지만 지금은 s급 선수 수급이 부족한 시기라 어쩔수없는듯
유한락스 21-11-15 01:26
   
지금이 공은 더빨라요.
각종 트레이닝 보조용 전자장비가 발전하고 한미일 트렌드도 구속과 회전수에 집착하게 되면서 구속은 예전보다 빨라졌습니다. 1군에서 써먹을만하냐는 문제는 둘째치고 요즘 트렌드가 그래요.
임펙트 21-11-22 14:34
   
야구 명문고들은 그 시설이 프로 2군보다 좋다고 알려져있죠. 물론, 그런 얘기도 십여년전 일이어서 지금은 또 어떤지 모릅니다만... 육체 및 정신적인 성장이 고등학교때 가장 왕성할거라는 인식이 만연해있고보면, 체육인들의 향후는 거의 그때 결정되지않나싶습니다.
환승역 21-11-30 08:49
   
지금도 공이 빠른 선수는 여럿 있긴한데 제구력이 뒷받침이 되질 않아서 그런 겁니다
 
 
Total 1,36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2 [KBO] 전 세계 사구 신기록 300개 ㅋㅋ (4) 류현진 06-24 6875
1231 [KBO] 안우진, 한국 최초 공식 160km 달성 (19) 천국입성 06-24 6914
1230 [KBO] 안우진 (2) Republic 06-24 1513
1229 [KBO] 조요한 157km 엄청난 구위 강속구 투구 (3) 난할수있어 06-19 4111
1228 [KBO] 어제 정은원,하주석 (9) 백전백패 06-17 1551
1227 [KBO] 키움 안우진 159km 강속구 찍음, 1km만 넘으면 160km (3) 난할수있어 06-14 2486
1226 [KBO] 157km 초고속 강속구 김윤수 천국입성 06-13 2101
1225 [KBO] 고개 떨구는 반즈 먼저간다 06-08 5020
1224 [KBO] 프로야구 2024년 볼·스트라이크 판정 AI가 한다 (8) 류현진 05-31 1791
1223 [KBO] 요즘 크보 핫 이슈 홈런왕 경쟁 (3) 어부사시사 05-26 2541
1222 [KBO] 두산 11회말 이런경우 첨봄. (4) 아쒸 05-19 1622
1221 [KBO] 곽빈 151km 11k (1) 천국입성 05-19 1116
1220 [KBO] 고우석 155km 삼진 모음 (2) 천국입성 05-19 1148
1219 [KBO] 김윤수 156km 최고구속 투구 (2) 천국입성 05-19 1101
1218 [KBO] 조상우 158km 가능, 강속구 투구 모음 (4) 천국입성 05-18 1272
1217 [KBO] 장재영 156km의 깔금한 마무리 (3) 천국입성 05-18 1017
1216 [KBO] 안우진 158km 한국 최고의 강속구 투수 (11) 천국입성 05-17 2179
1215 [KBO] 문동주 156.5km 강력한 구위 (9) 천국입성 05-17 1453
1214 [KBO] 조요한 156km 엄청난 구위 모음 (3) 천국입성 05-16 1543
1213 [KBO] 정우영 157km 미친 강속구 (5) 천국입성 05-15 2172
1212 [KBO] 한화) 이제 시작일 뿐 이죠 문동주 (4) 삼한 05-10 1531
1211 [KBO] 왕년의 해빙전이 생각나네요 이번 대전시리즈를 봄 삼한 05-08 898
1210 [KBO] 제구 잡힌 장재영의 156km 2이닝 5삼진 (3) 천국입성 05-05 2008
1209 [KBO] 롯데) 선진야구의 진가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나요? (7) 삼한 05-02 2093
1208 [KBO] 한화 최근 경기력 좋습니다. (5) 백전백패 04-27 1346
1207 [KBO] 한화) 올시즌엔 인천팀 징크스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1) 삼한 04-25 1013
1206 [KBO] 시즌 1호 벤치클리어링 (4) 큐티 04-23 239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