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1-08-04 13:11
[MLB] '류 11승 수확+AL 다승 공동 1위'..TOR 최근 5G 4승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791  


'류현진 11승 수확+AL 다승 공동 1위'..TOR 최근 5G 4승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명불허전 에이스'였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호투와 함께 시즌 11승을 거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토론토는 4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55승 49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수확했다. 날선 기세로 순위 반등을 노리고 있다.  

마운드 선두에 선 류현진이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1승(5패)을 달성했다. 여기에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8개 삼진은 올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류현진은 패스트볼을 비롯해 정교한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구사하며 타선을 괴롭혔다.

타선에서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타수 3안타 3타점)와 조지 스프링어(4타수 2안타 2타점)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상대 마운드를 붕괴했다. 

토론토는 1회말부터 대포 2방을 가동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스프링어가 솔로포를 터트렸고 보 비솃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에르난데스가 투런 홈런을 작렬하며 3-0으로 치고 나갔다. 

4회초 류현진이 1점을 헌납했지만, 토론토 타선은 계속해서 배트를 힘껏 돌렸다. 4회말 에르난데스의 안타에 이어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2루타가 터지며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블레이빅 발레라의 2루 땅볼때 3루주자 에르난데스가 홈을 밟았다.  

이에 멈추지 않고 토론토는 5회말 격차를 더 벌렸다. 스프링어의 2루타와 마커스 시미언의 안타로 잡은 1사 2, 3루에서 비솃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달아났다. 자비는 없었다. 쾌조의 컨디션을 뽐낸 에르난데스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고 6-1 우위를 점했다.

6회말 토론토는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구리엘 주니어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리즈 맥과이어가 2루타를 작렬하며 또다시 득점권에 위치했다. 여기에 스프링어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더해지며 7-2로 앞서갔다. 류현진이 내려간 뒤 불펜 투수 라파엘 돌리스와 라이언 보루키가 2이닝 무실점을 합작, 승리를 사수했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1-08-04 13:11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935
39653 [잡담] 도쿄올림픽 개인적인 소감.. (4) 세커 08-07 1708
39652 [잡담] 기우엿군 ㅋ (1) 짧을인연 08-07 1044
39651 [잡담] 나가 D져라. (4) 늑돌이 08-07 1454
39650 [잡담] 진짜 이나라가 프로야구팀 있는 나라가 맞나... (8) 회초리 08-07 2010
39649 [잡담] 역시 김경문은 역대급 감독 (4) 새벽에축구 08-07 1757
39648 [잡담] 한국 vs 도미니카 심판이 아주 스트존을 새로 만드네… 새벽에축구 08-07 1330
39647 [잡담] 야구선수들 진짜 정신차려라..!!~~ (4) 떨떨이 08-07 1855
39646 [MLB] '야구괴물' 오타니도 지치네, 후반기 타석당 … (8) 캡틴홍 08-07 1721
39645 [MLB] 세인트루이스 광현이 계속 선발 미루네요 (1) 카카로니 08-07 1399
39644 [잡담] 김진욱 구위가 꽤 좋은거 같음.. (1) 포스원11 08-06 822
39643 [잡담] 김성근 감독님이 그립군요 (12) 노말티비 08-06 1381
39642 [MLB] 해적 호이팍 (1) 밥이형아 08-06 847
39641 [잡담] 그래도 또 동메달은 따겠다고 목숨걸고 하겠지 ??? (12) 배워봅시다 08-06 2130
39640 [잡담] 야구만 하락세인가요? (7) 헬페2 08-06 1151
39639 [잡담] 한국야구의 암흑기가 도래할 듯 합니다. (9) 엄청난녀석 08-05 2700
39638 [기타] 일본판 유희관 투수(영상) 샌디프리즈 08-05 1369
39637 [잡담] 야구 노기대 먀지아 08-05 872
39636 [기타] 올림픽 야구팀 전력이 강한건가요? (6) 아나킨장군 08-05 1800
39635 [잡담] 여러분이 원하는 올림픽 야구 희망 시나리오는? (25) Lopaet 08-04 2764
39634 [잡담] 좋아해야할지 기분 나빠야할지. (3) 엄청난녀석 08-04 1649
39633 [잡담] 김경문 이 정신나간 감독 제정신인가? (15) 메시짱 08-04 4107
39632 [잡담] 양의지는 타율이 0.118이네 (10) 봉냥2 08-04 2444
39631 [MLB] 토론토 구단 트위터 캡처 (3) 러키가이 08-04 4135
39630 [MLB] 류 7이닝 2실점 감흥없는 美언론 "평소 하던대로 했어 (5) 러키가이 08-04 3587
39629 [MLB] 박효준 싹쓸이 역전타→피츠버그 뒤집기쇼 연장10회 … (1) 러키가이 08-04 2023
39628 [MLB] 몬토요 빈티지 류 100구까지 맡길 수 있었다 [인터뷰] (1) 러키가이 08-04 1130
39627 [MLB] 첫 토론토 홈 등판서 승리한 류 "그냥 너무 좋다" (1) 러키가이 08-04 867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