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걱정거리 없는 활약..애틀랜타 지배했다" 극찬

[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류현진을 호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시즌 3승에 성공했고 토론토는 4-1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MLB.com은 이날 류현진의 피칭에 대해 "류현진이 다시 돌아왔다"며 "류현진 다운 활약으로 애틀랜타를 지배했다"고 호평했다.

MLB.com은 "부상과 꾸준하지 못했던 활약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며 "류현진은 자신의 클래식하고 걱정거리가 없는 활약으로 마운드를 지켰다"며 "류현진은 뛰어난 모습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활용해 상대 밸런스를 무너뜨고 약한 타구를 이끌어냈다"고 극찬했다.

이날 호투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95까지 끌어내렸다.(사진=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