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2-02 07:05
[MLB] "류현진, 4년 886억원 계약은 헐값" 토론토 기자 극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35  


"류현진, 4년 886억원 계약은 헐값" 토론토 기자 극찬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공을 건네받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3)의 1년 전 FA 계약이 ‘헐값’으로 평가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랜스 린에게 토론토와 뉴욕 메츠가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며 각 구단 담당 기자들의 의견을 실었다. 

토론토를 담당하는 케이틀린 맥그래스 기자는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 J.T. 리얼무토, DJ 르메이휴 등 시장에 나온 주요 FA들과 모두 연결돼 있다. 경험 풍부한 엘리트 타자들로 젊은 선수들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수비 강화도 필요하다. 로스 앳킨스 단장이 올 겨울 높은 곳을 목표로 꽤 열심히 움직일 것이다’고 오프시즌을 예상했다. 

이어 투수진을 언급하며 류현진의 존재를 높이 평가했다. 맥그래스 기자는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또 다른 선발투수가 필요하다’며 ‘1년 전 토론토는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약 886억원)에 FA 계약했다. 1년 내내 토론토를 이끌었고, 계약을 헐값으로 보이게 했다. 류현진은 그들의 에이스’라고 칭찬했다. 

토론토 구단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67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로 활약했다. 팀 내 유일한 규정이닝 투수로 에이스 임무를 톡톡히 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오르며 팀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토론토가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선 선발 보강이 필수다. 맥그래스 기자는 ‘젊은 강속구 투수 네이트 피어슨도 있지만 올해 굴곡근 염좌가 있었고, 18이닝밖에 던지지 않았다’며 ‘토론토가 야수에 돈을 많이 쓴다면 트레이드를 노릴 수 있다. 유망주를 많이 보유한 토론토라면 텍사스 린을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린은 올해 텍사스에서 13경기 리그 최다 84이닝을 던지며 6승3패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89개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6위에 올랐다. 2019년에도 33경기 208⅓이닝을 소화하며 16승11패 평균자책점 3.67로 호투, 사이영상 5위를 차지했다. 

린은 내년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여름에도 트레이드 루머가 나왔지만 텍사스에 남았다.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는 텍사스는 올 겨울 린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전망이다. 린이 토론토에 온다면 류현진과 강력한 좌우 원투펀치를 구축이 가능하다. /waw@osen.co.kr

[OSEN=시애틀(미국),박준형 기자] 텍사스 선발투수 랜스 린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2-02 07:05
   
정의구현1 20-12-02 11:43
   
ㅋㅋ역시 메이저리그 꿈의 리그긴 하구나 800억 ㅎㄷㄷ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74
40135 [기타]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군이나 실업팀 내보내라 (3) 천의무봉 06-15 6542
40134 [잡담] 차라리 오타니는 크리켓을 하지.. (26) dlfqpcjrruf 06-15 7035
40133 [KBO]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24인 발표 (14) 나를따르라 06-10 9601
40132 [잡담] 솔직히 야구 선수들은 밤 새 술 좀 마셔도 상관 없다 (7) 가생아나야 06-08 8163
40131 [KBO] ‘WBC 음주 파동’ 3인, 벌금·사회봉사 징계 결정 (33) 나를따르라 06-08 7849
40130 [KBO] 청라돔구장 최신 근황.jpg (11) 허까까 06-07 9585
40129 [잡담] WBC 일본전 하는 날 아침까지 술 마셨다는게 사실 입… (1) 가생아나야 06-07 7651
40128 [잡담] 왜 한국은 오오타니 같은 선수가 안나오나 (8) 가생아나야 06-05 8197
40127 [KBO] kbo는 동네야구 (4) 축구만 06-05 7513
40126 [잡담] 추신수도 음주운전에 걸린적 있지 않나 (5) 가생아나야 06-02 8077
40125 [잡담] 야구 선수들이 술 좀 마실 수도 있는거지 왜 저런것 … (4) 가생아나야 06-02 7389
40124 [잡담] 박찬호가 그 살벌한 IMF 시절에 사인볼 3만원인가 5만… (11) 가생아나야 06-02 6740
40123 [잡담] 야구는 일본을 배워야함 (7) 가생아나야 06-02 5819
40122 [잡담] 계속되는 거짓폭로에 질력남.... (7) 열혈쥐빠 06-01 6035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60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90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74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43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80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29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612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36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800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93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87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73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