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1-03 14:03
[MLB] 류 계약 첫 시즌 대단..사이영 자격 TOR 담당기자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41  


"류현진, 계약 첫 시즌부터 대단해..사이영 자격 있다" TOR 담당기자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이적 첫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3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MVP, 신인왕 등 각 리그 주요 수상 부문 최종 후보 3인을 선정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오른 데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올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류현진은 첫 시즌부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12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67이닝 20자책점), 72탈삼진, WHIP 1.15의 성적을 남겼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이끌었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4위, 다승 공동 12위, 탈삼진 공동 9위 등의 성적을 남겼고 다시 한 번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다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마에다 겐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저스 소속으로 29경기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고 제이콥 디그롬(메츠)에 이어 2위에 오른 바 있다.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1위표를 얻는 등 총 88점을 득표했다. 

'스포츠넷 캐나다'의 벤 니콜슨-스미스 기자는 사이영상 후보가 발표된 뒤 "그는 사이영상 후보의 자격이 있다. 마크 샤피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 체제에서 최대인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은 시작부터 대단하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의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 담당기자도 류현진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건강에 대한 의문부호가 따랐지만 건강하다는 전제가 성립이 된다면 에이스라는 공식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LA 타임즈'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사이영상 후보가 발표된 뒤 "류현진은 최근 3시즌 동안 조정 평균자책점(ERA+) 179를 기록했다. 그는 건강하다면 적절한 에이스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1-03 14:03
   
PONPURA 20-11-04 09:34
   
예외적 시즌이라 공동수상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해봅니다. 표면적 성적은 비버가 높지만, 다른 기사 분석대로 예외적 시즌이라 붙은 팀들간에 편차가 좀 심했음. 그렇다고 표면적 성적을 낮추거나 메이저 팀간에 "너는 하급들하고만 붙은 성적이니"...이럴 수도 없으니, 관대하게 공동수상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Total 5,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1 [MLB] 타구속도 시속191km 오타니 시즌 6호홈런 (2) 샌디프리즈 04-24 582
5980 [MLB] 류뚱이 문제가아니고 (3) 비오지마 04-06 3094
5979 [MLB] 이정후 더쇼24에서 국적이 일본국기로 뜨는군요? (1) 라이트어퍼 04-03 2920
5978 [MLB] 이정후는 간지가 있네요 (2) 검동티비 03-31 4028
5977 [MLB] 이정후 MLB 데뷔 1호 홈런 장면!!! (4) 수퍼밀가루 03-31 3456
5976 [MLB] 오타니 스포츠 도박 스캔들 YELLOWTAIL 03-26 2839
5975 [MLB] 200대1 경쟁 메이져 보러온 일본인들(1인당 800만원돈) (2) 일중뽕싫어 03-20 2467
5974 [MLB] 고우석,서울시리즈 못 뛴다.트리플A 강등 (1) 나를따르라 03-20 2004
5973 [MLB] 서울시리즈 Day1 입국,첫훈련 룰루랄라 03-16 1401
5972 [MLB] 에레이 다저스 입국모습 (2) 룰루랄라 03-15 2160
5971 [MLB] 고척돔 시구 윤석열은 아니겠죠? (1) 낫씽투 03-14 2022
5970 [MLB]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한 김하성 수… (1) 샌디프리즈 02-18 3690
5969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304
5968 [MLB] 메이져리그는 다 필요없고 홈런만 잘치면 장땡..... (11) 퍼팩트맨 12-20 10694
5967 [MLB] 이정후 SF 입단식 현장 (8) 티렉스 12-16 12045
5966 [MLB] 美 언론 "이정후는 SF 1번+중견수"…오피셜 안 나왔지… (1) 부엉이Z 12-13 12978
5965 [MLB]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90억원 '초대형 계약… 나를따르라 12-13 10696
5964 [MLB] 정후야 ~~~ 잘했따아 (1) 무밭에 12-13 10425
5963 [MLB] 오타니 아무리 우승하고싶다지만 이게 맞나 (8) miilk 12-12 11373
5962 [MLB] 오타니 팔 부상 아니면 10년에 10억달러 가능 했을지… (7) 샌디프리즈 12-10 10772
5961 [MLB] 오타니 10년 7억달러 다저스행 ㄷㄷㄷ (7) 파김치 12-10 10157
5960 [MLB] 이정후 영입, 돈 없으면 줄도 못 선다… '갑부'… (1) 부엉이Z 12-04 11073
5959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9
5958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7
5957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9
5956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7
5955 [MLB] 류현진과 토론토의 인연은 여기까지.디비전 진출 실… (3) 나를따르라 10-05 858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