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25 20:05
[MLB] 美 "토론토 가을야구 이끈 류 계약 그 이상의 가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42  


美 매체 "토론토 가을야구 이끈 류현진, 계약 그 이상의 가치"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블루 몬스터’ 류현진을 향한 미국 현지 언론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류현진이 눈부신 투구로 결정적 승리를 따냈다’는 제목 아래 류현진의 이날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호투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챙기며 토론토 데뷔 시즌을 기분 좋게 마쳤다.

류현진은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의 대형계약을 맺으며 에이스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박찬호를 넘어 한국인 투수의 메이저리그 FA 계약 최고액을 경신했고, 토론토 역사상 투수 FA 최고액을 거머쥐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토론토의 선택은 옳았다. 지명타자 제도가 있는 아메리칸리그는 버거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으로 팀의 4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과 아이들이 토론토의 가을행을 주도했다”고 표현했다.

CBS스포츠의 의견도 같았다. 매체는 “베테랑 좌완 류현진이 눈부신 호투로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는 오프시즌에 체결한 계약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의 시선은 오는 30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으로 향한다. 나흘간의 휴식을 통해 다시 이날과 같은 임팩트 있는 투구를 선보여야 한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이제 포스트시즌을 향해 나아간다”며 “67이닝 평균자책점 2.69 72탈삼진-17볼넷의 기록과 함께 말이다”라고 류현진의 토론토 첫 시즌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25 20:06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12
40351 [잡담] WBC 우승한다면 왠만한 야구 국제 대회는 다 우승해봄 천의무봉 22:59 23
40350 [KBO] 김태군 선수 맞냐? 새벽에축구 21:30 53
40349 [KBO] 야구는 왜케 사회적물의 일으키는 선수들이 많냐? (1) 풀스로틀 16:47 127
40348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현수 회장 입장문 (2) 나를따르라 04-24 754
40347 [MLB] 타구속도 시속191km 오타니 시즌 6호홈런 (2) 샌디프리즈 04-24 632
40346 [KBO]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후배 8명 자진 신고 (4) 나를따르라 04-23 1255
40345 [KBO] 오재원 그게 사람이냐? (2) 아쿵아쿵 04-23 1227
40344 [KBO] 최악의오심 (2) 백전백패 04-21 1390
40343 [잡담] ABS시스템 (5) 사비꽃 04-20 1564
40342 [KBO] 조작 논란 이민호 심판 해고 (3) 무침 04-19 2103
40341 [WBC] 한국, 프리미어12 B조 일본·대만·쿠바 등과 대결 (2) 나를따르라 04-19 1372
40340 [KBO] 솔직히 한화 이렇게 될 줄 몰랐던거 아니잖아. (1) 아쿵아쿵 04-13 3103
40339 [KBO] 류현진 6이닝 1피안타 8삼진.복귀 첫승 통산 99승 나를따르라 04-12 2437
40338 [CPBL] 대만 프로야구의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림 (1) 열혈쥐빠 04-12 2622
40337 [CPBL] 대만 리그는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15) Berg 04-10 2801
40336 [잡담] 며칠전까지 한화팬들 고소공포증에 난리도 아니더만 (2) suuuu 04-10 2089
40335 [KBO] 위기조짐 보이는 프로야구 인기 근황... (3) 파김치 04-08 3680
40334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팀별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4-08 1882
40333 [MLB] 류뚱이 문제가아니고 (3) 비오지마 04-06 3120
40332 [KBO] 류현진 4.1이닝 9피안타 9실점 2패째 (2) 나를따르라 04-06 3084
40331 [잡담] 류현진 ㅋㅋㅋㅋㅋㅋ 하늘땅지 04-05 2399
40330 [잡담] 아이고 현진아 (2) 앨비스 04-05 2585
40329 [KBO] 한화 1승 ㅋㅋ (1) 초록소년 04-04 2482
40328 [KBO] 한화 6 : 4 가슴 졸이면서 보는중.. 초록소년 04-04 1998
40327 [KBO] 한화오늘 우취 짜증나네요. (2) 그런대로 04-03 2332
40326 [MLB] 이정후 더쇼24에서 국적이 일본국기로 뜨는군요? (1) 라이트어퍼 04-03 2947
40325 [KBO] 한화 미리 졌지만 잘 싸웠다... (2) 초록소년 04-02 253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