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9-07 14:17
[MLB] 美 매체 "PS 진출 노리는 토론토, 류현진 활약 결정적"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477  


美 매체 "PS 진출 노리는 토론토, 류현진 활약 결정적"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시즌 새롭게 합류한 류현진(33)의 활약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 스포츠 칼럼 전문 매체 팬사이디드는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없었다면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상황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2020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각 리그별 8개팀으로 늘어난 가운데 토론토는 7일 현재 22승1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마크,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

팬사이디드는 "토론토의 성적에 기여한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에이스로서 로테이션을 지켜온 류현진의 활약이 가장 결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겨울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 에이스 자리를 꿰찼다. 몸 상태에 대한 우려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치열한 경쟁 등으로 부정적인 전망도 많았지만 류현진은 현재까지 최고의 활약으로 팀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8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시즌 첫 2경기에서는 부진했지만 8월 2승무패 평균자책점 0.96으로 반등했다. 지난 3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도 6이닝 1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팬사이디드는 류현진의 장점으로 타구 속도, 체인지업 등을 꼽았다.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 2년간 평균 타구 속도에서 메이저리그 상위 7%에 속했다. 하드 히트 비율은 26.5%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강한 타구를 적게 허용하기에 장타를 맞을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이어 매체는 "류현진은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칭찬했다. 이어 "체인지업은 좌타자와 우타자 모두에게 효과적이다. 삼진을 잡는 결정구도 되지만 커터를 던지기 전에 던지는 구종으로도 쓰인다"고 분석했다.

팬사이디드는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로 기복 없는 피칭, 여러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킨 부분도 높이 평가했다.

팬사이디드는 "등판마다 많은 이닝을 던지고 승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끄는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됐다"며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에이스 류현진의 존재가 젊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9-07 14:17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67
40162 [MLB] 김하성 내셔널리그 최고 선수 승리 기여도 1위 (8) 천의무봉 07-30 9353
40161 [MLB] 류현진 ML 복귀전 8월 2일 확정, 상대는 'AL 승률 1… (3) 나를따르라 07-29 6303
40160 [기타] 오타니와 가족들의 마인드 인성 샌디프리즈 07-27 7224
40159 [KBO] 한화 1이닝1시간8분 공격13득점 (4) 백전백패 07-25 6097
40158 [MLB] 데뷔 첫 멀티 홈런 김하성, 3타점 3출루 활약 영원히같이 07-25 5443
40157 [MLB] 김하성의 맹활약, 호수비, 홈런 (4) 영원히같이 07-24 6072
40156 [잡담] 김하성 오늘 이상하네요., (5) 일중뽕싫어 07-23 7000
40155 [MLB] 이건 진짜 상상 이상이긴 하네 (1) miilk 07-23 5088
40154 [MLB] 오타니 상대로 안타친 김하성, 홈런친 최지만 천의무봉 07-23 4640
40153 [KBO] 방망이로 후배 폭행 SSG 이원준 퇴단 조치 (7) 천의무봉 07-14 7949
40152 [MLB] 내년 MLB 서울 개막전 티켓은? (2) 풀스로틀 07-13 5363
40151 [MLB] [김하성] 오늘 미친 수비장면들(07/05).gif (11) 지니안 07-05 12074
40150 [MLB] 류현진 첫 실전 'KKKKK' 3이닝 1실점 (2) 나를따르라 07-05 8483
40149 [잡담] 일본이 원래 한국보다 (22) 자루 07-03 8956
40148 [MLB] 김하성이 이미 강정호 넘은듯 (16) 함부 07-02 8019
40147 [잡담] 오타니 홈런 30개.. (5) 안한다고 07-02 6507
40146 [잡담] 와 방금 일본 야구 개웃긴 장면 나왔네 (3) 새벽에축구 07-01 7331
40145 [MLB] 류현진 드디어 실전 복귀한다 5일 마이너에서 첫 등… (1) 나를따르라 07-01 5578
40144 [기타] 한국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진출권 박탈 (2) 나를따르라 07-01 5797
40143 [KBO] 한화7연승 (3) 백전백패 06-30 5241
40142 [MLB] 김하성 근황.jpg (3) 파김치 06-30 6570
40141 [MLB] [김하성] 시즌 9호 홈런 + 풍선껌 불며 수비하기.gif (3) 지니안 06-30 6016
40140 [기타]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결승 대한민국 v… (1) 나를따르라 06-28 5818
40139 [MLB] [김하성] 시즌 8호 홈런.gif (4) 지니안 06-26 7088
40138 [잡담] 삼성은 이정도면 걍 스포츠단 손 떼는게 어떤지 (6) 파김치 06-25 6163
40137 [MLB] '몬스터' 류현진 귀환 다가온다 (3) 나를따르라 06-20 7882
40136 [KBO] 청라돔 최종조감도 공개됐네요.(사진ㅇ) (6) 허까까 06-16 87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