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2-01 20:43
[MLB] "미네소타 와라" 발델리 감독 구애, 류현진 응답할까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77  


"미네소타 와라" 발델리 감독 구애, 류현진 응답할까


[OSEN=워싱턴 D.C.(미국), 박준형 기자] 류현진이 경기를 위해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로코 발델리(39) 감독이 바빠졌다. 코칭스태프 공석을 메우는 것뿐만 아니라 FA 선발투수 영입을 위해 직접 두 팔을 걷어붙였다. FA 투수 류현진(32)과 이미 만남을 가졌거나 앞으로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 매체 ‘스타트리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가 FA 시장에서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영입에 나서지 않지만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 류현진 등 다음 레벨의 선발투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인 제안이 오가진 않았지만 미네소타의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발델리 감독이 몇몇 FA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웨스 존슨 투수코치와 함께 트윈스 팀 문화를 알리며 투수들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어필했다. 어떤 선수와 만났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네소타 입단을 구애하는 자리였다. 

발델리 감독은 “선수가 특정 장소와 팀에서 오랜 기간 머물기 위해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계약기간이나 돈이 전부가 아니다. 지내기 편한 곳,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겨울에도 발델리 감독은 FA 선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투수 찰리 모튼은 탬파베이 레이스를 택했지만 지명타자 넬슨 크루스는 미네소타로 왔다. 발델리 감독은 “작년에도 이런 방식으로 했다. 선수들과 대화하는 게 좋다. 결과를 떠나 직접 만나 말하는 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만 38세로 현역 최연소 감독인 발델리 감독은 부임 첫 해부터 팀을 지구 우승으로 이끌며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에도 선정됐다. 젊은 감독답게 선수들과 소통에 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FA 류현진과도 만남을 가졌을지, 아니면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하다. 

한편 스타트리뷴은 ‘휠러, 범가너, 류현진 중 누구를 영입하더라도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307홈런 신기록을 세운 미네소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면 호세 베리오스, 제이크 오도리지와 함께 팀의 선발진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

[사진] 로코 발델리 감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2-01 20:44
   
 
 
Total 40,3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768
40133 [KBO]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24인 발표 (14) 나를따르라 06-10 9601
40132 [잡담] 솔직히 야구 선수들은 밤 새 술 좀 마셔도 상관 없다 (7) 가생아나야 06-08 8163
40131 [KBO] ‘WBC 음주 파동’ 3인, 벌금·사회봉사 징계 결정 (33) 나를따르라 06-08 7849
40130 [KBO] 청라돔구장 최신 근황.jpg (11) 허까까 06-07 9585
40129 [잡담] WBC 일본전 하는 날 아침까지 술 마셨다는게 사실 입… (1) 가생아나야 06-07 7649
40128 [잡담] 왜 한국은 오오타니 같은 선수가 안나오나 (8) 가생아나야 06-05 8197
40127 [KBO] kbo는 동네야구 (4) 축구만 06-05 7513
40126 [잡담] 추신수도 음주운전에 걸린적 있지 않나 (5) 가생아나야 06-02 8075
40125 [잡담] 야구 선수들이 술 좀 마실 수도 있는거지 왜 저런것 … (4) 가생아나야 06-02 7381
40124 [잡담] 박찬호가 그 살벌한 IMF 시절에 사인볼 3만원인가 5만… (11) 가생아나야 06-02 6740
40123 [잡담] 야구는 일본을 배워야함 (7) 가생아나야 06-02 5819
40122 [잡담] 계속되는 거짓폭로에 질력남.... (7) 열혈쥐빠 06-01 6034
40121 [KBO] "상벌위 실명 공개 원칙"'음주논란' 명예실추 … (5) 나를따르라 06-01 5760
40120 [잡담] 이번시즌은 ㄹㅇ 엘지랑 롯데 못했으면 흥행 ㅈ망했… (1) 축신두OoO 06-01 5190
40119 [KBO] 그냥 순수하게 못했던 선수들 (3) 아쿵아쿵 05-31 5774
40118 [KBO] 야구대표팀, WBC 기간 음주 논란…KBO "진위 파악 중" (16) 부엉이Z 05-31 6442
40117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80
40116 [잡담] 한화 탈꼴찌가 아니라 중위권도 가능할듯 (6) 열혈쥐빠 05-15 9228
40115 [MLB] [김하성] 시즌 4호 솔로홈런.gif (2) 지니안 05-14 10612
40114 [KBO] 기대되는 신인 3명 문동주 김동주 김서현 (3) 비송 05-13 8336
40113 [잡담] 오재원 해설 잘렸네요. (13) 허까까 05-12 10798
40112 [KBO] 청라돔은 프로스포츠의 이정표가 될거 같음 (2) 파김치 05-12 7793
40111 [KBO] 감독 하나 바꾼다고 절대 안바뀜 (5) 열혈쥐빠 05-12 7287
40110 [잡담] 박찬호는 뭔가 이미지랑 다른가보네 (4) 축신두OoO 05-12 7573
40109 [KBO] '해설위원' 오재원, 박찬호 작심 비판..."해설… (16) 고칼슘 05-11 7347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38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9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