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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8 21:00
[잡담] 쿠바가 예전 아마최강 느낌이 없군요
 글쓴이 : 트랙터
조회 : 2,489  

80~90년대 아마 최강 쿠바랑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2010년대 이후 확실히 하향세 느낌입니다.
우리쪽 시드에서는 캐나다가 우리다음으로 쌔보이는군요.

오늘 선풍기 놀이하던 박병호가 2안타나 치네요.
일본가기 전에 컨디션좀 올라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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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 19-11-08 21:29
   
다 유명한 선수들은 미국으로 망명했으니까요...지금 메이저 쿠바선수들 다 모아놓으면 괴물팀 될걸요.
human 19-11-08 22:58
   
옛날 카스트로가 야구광이라서 투자도 많이하고 팀도 많았죠
지금은 메이저로 간 선수들이 많아서 아마야구 최상위 선수층의 뎁스는 얇아졌지만 8~90년대는 지금 메이저에서 뛰는 쿠바선수들보다 당시 아마쪽에 좋은 선수들이 더 많았을거에요
wohehehe 19-11-09 01:01
   
근데 아마최강시절에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프로가 투입되지 않았던 점도 있죠. 즉 쿠바는 최고의 전력을 투입할수 있었지만 다른 나라는 일단 프로는 빼고 고등학생 대학생 위주로 나왔으니까요.
     
스텐드 19-11-09 02:04
   
아마최강때 그 잘던지다던 전성기때의 다르빗슈도 털렸습니다. 빠따하나는 정말 무서울 정도였어요..
          
wohehehe 19-11-09 21:02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는데.. 여태껏 봐온 느낌상 프로들이 시합에 진출하고 나서 쿠바는 가라앉은거 같은 느낌. 그전 아마최강 그럴때는 항상 붙은 상대도 아마였거든요..
마린아제 19-11-09 04:37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지만 결정적인것은 한국선수들의 기량이 엄청나게 향상되었다는것과
파워장착이죠.

80~90년대 한국투수들은 변화구 종류도 단순하고 컨트럴도 안좋았죠.
2000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들이 개조되기 시작하고 변화하기 시작한겁니다.
거기다 한국 프로야구를 통해서 게임수가 많아지니 경험과 데이터가 축적되고 기술이 연마되고 전파되는것이죠.
human 19-11-10 12:06
   
카스트로 집권시절엔 지거나 부진한 모습 보이면 카스트로가 직접 감독한테 전화할정도의 압박을 줬습니다.
지금은 수비 하는 모습만 봐도 져도된다는 마인드의 모래알팀이 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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