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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3 08:53
[MLB] 다저스 덕아웃-중계진, 류현진 홈런에 대흥분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44  


다저스 덕아웃-중계진, 류현진 홈런에 대흥분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통산 255타석만에 타자로 첫 홈런을 신고했다. 예상치 못한 류현진의 동점 솔로포에 LA다저스 동료들이 있는 덕아웃과 일요일(현지시각) 특별 중계로 내야와 외야로 나눴던 다저스 중계진은 대흥분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5회초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홈런을 치는등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7이닝동안 95구를 던져 3실점 8탈삼진 6피안타(2피홈런) 무볼넷 투구 후 이날 경기를 마쳤다. 팀이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가 시즌 13승 요건도 갖췄다.

지난 15일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직전 4경기 19이닝 21실점의 부진을 턴 류현진은 8일간의 충분한 휴식 후 등판했다.

1회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와 풀카운트 접전 끝 삼진을 잡은 류현진은 하지만 2번타자 개럿 햄슨에게 솔로포 일격을 맞으며 선제실점을 했다. 이후 류현진은 놀란 아레나도를 수비 실책으로 보낸 이후 1회초 1사부터 5회초 1사까지 12타자 연속 범타처리를 하며 콜로라도 타선을 묶었다. 5회 1사 후 샘 힐리어드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병살타로 처리하며 5회까지 고작 64개의 공만 던진 류현진이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94마일짜리 3구째 패스트볼을 그대로 걷어올려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메이저리그 통산 첫홈런. 동산고 4번타자 '베이브류스'가 드디어 솔로홈런을 쳐낸 것이다. 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이 홈런을 치자 연달아 폭발했고 코디 벨린저가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다.

류현진은 6회 스토리에게 2루타를 맞으며 이날 첫 장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 샘 힐리어드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7이닝 3실점(2피홈런)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단연 ‘타자’ 류현진이 홈런을 친 5회말이었다. 5회말 류현진은 선발 센자텔라의 3구째 공을 그대로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었다. 투수치고는 타격재능도 있는 투수로 알려졌던 류현진이지만 팀이 0-1로 뒤지고 있고 다저스 타선이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던 센자텔라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낼거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류현진의 타구가 쭉쭉뻗어 우중간 담장을 넘기자 다저스 덕아웃과 중계진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덕아웃은 ‘설마?’하는 기대로 지켜보다 담장을 넘어가자 마치 자신이 홈런을 친 것처럼 모든 선수들이 펄쩍 뛰었다. 그리고 일부 선수들은 빨리 공을 회수해야한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첫 홈런볼을 챙겨주는 관례를 류현진에게도 해주겠다는 동료들의 마음이었다.

이날 다저스 중계진은 현지시간 일요일 경기였기에 일반적인 내야의 중계부스외에도 외야에도 중계부스를 따로 차렸다. 이원해설로 생중계하던 다저스 중계진도 놀라움에 엄청난 함성과 환호를 보내며 흥분한 모습이었다. 동점이 간절히 필요하던 상황에서 투수가 때린 홈런은 모두를 미치게 만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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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09-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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