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8-17 14:13
[MLB] RYU 내년 에인절스1선발옵션..오타니와 원투펀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426  


"RYU, 내년 에인절스 1선발 옵션..오타니와 원투펀치" LA 매체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되는 류현진(LA 다저스)의 내년 거취는 어느 팀이 될까. LA 다저스가 아닌 LA 에인절스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LA 스포츠 허브’는 17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선발진을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년 에인절스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하며 류현진의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에인절스는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16일까지 5.48로 30개 구단 중 28위다. fWAR도 28위. 선발진 투구 이닝은 123경기에서 520⅔이닝으로 가장 적다. 다저스보다 무려 190이닝 적다. 타일러 스캑스의 갑작스런 죽음, 맷 하비의 부진 등 선발진에 악재도 있었다. 

참담한 선발진은 올 겨울 전력 보강에서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최근 LA 언론에 “올 겨울 시장에선 투수진이 우선이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FA 선발 영입을 언급했다. 

‘LA 스포츠허브’는 “에인절스는 내년 팀 연봉에서 사치세 한도까지 7500만 달러 여유가 있다. 기존 선수들의 연봉 조정액을 감안해도 4500만 달러. 내년 구단 옵션이 있는 외야수 콜 칼훈(1400만 달러)를 잡지 않는다면(대안은 유망주 조 아델에게 기회를 주면 된다) 6000만 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선발 투수로 영입 대상 1순위 FA 투수는 게릿 콜(휴스턴)을 꼽았다. 매체는 “에인절스와 가장 많이 연결된 투수는 캘리포니아 남부 출신인 콜이다. 에인절스는 콜에게 5년 1억 5000만 달러 혹은 더 많은 액수를 제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괜찮은 다른 선택은 류현진이다. 올해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FA 시장에서) 괜찮은 연봉을 받을 것이다. 비록 32세라는 우려도 있음에도”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1선발로 콜 또는 류현진을 영입하고 하위 선발로 태너 로악(다른 투수도 괜찮다)을 영입하면 괜찮은 선발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에인절스 투수진에서 내년에도 기대되는 선수는 앤드류 히니, 그리핀 케닝, 오타니 쇼헤이다. 개막전 선발 후보였던 히니는 팔꿈치 부상으로 5월말에 복귀했다. 케닝은 올해 신인,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고 올해는 타자로만 전념한다. 내년에는 투수까지 ‘이도류’가 가능하다. 

‘LA 스포츠허브’는 "류현진(또는 콜), 오타니, 캐닝, 히니, 로악의 선발 로테이션을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객관적평가 19-08-17 14:22
   
개인적으론 필라 얘상해 봅니다 필라가 스몰구단도 아니고 보라스 고객들이 많죠 보라스또한 필라에 관심이 많은듯 보여집니다
 
 
Total 40,3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3842
40355 [KBO] 야잘알 요기로 컴 (10) 그러케하셈 05-07 668
40354 [MLB] 현재 오타니 성적 근황 (4) 샌디프리즈 05-06 1710
40353 [MLB] 샌디아이고~ 아라에즈 왔네요 누가 가려나? (2) 풀스로틀 05-04 993
40352 [KBO] 네 젊은 투수는 빠른볼로 승부해야 합니다. (5) 그러케하셈 05-03 981
40351 [잡담] WBC 우승한다면 왠만한 야구 국제 대회는 다 우승해봄 (3) 천의무봉 04-26 2009
40350 [KBO] 김태군 선수 맞냐? 새벽에축구 04-26 2024
40349 [KBO] 야구는 왜케 사회적물의 일으키는 선수들이 많냐? (3) 풀스로틀 04-26 1684
40348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현수 회장 입장문 (2) 나를따르라 04-24 2427
40347 [MLB] 타구속도 시속191km 오타니 시즌 6호홈런 (2) 샌디프리즈 04-24 1921
40346 [KBO]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후배 8명 자진 신고 (4) 나를따르라 04-23 2846
40345 [KBO] 오재원 그게 사람이냐? (2) 아쿵아쿵 04-23 2454
40344 [KBO] 최악의오심 (2) 백전백패 04-21 2862
40343 [잡담] ABS시스템 (5) 사비꽃 04-20 2734
40342 [KBO] 조작 논란 이민호 심판 해고 (3) 무침 04-19 3573
40341 [WBC] 한국, 프리미어12 B조 일본·대만·쿠바 등과 대결 (2) 나를따르라 04-19 2513
40340 [KBO] 솔직히 한화 이렇게 될 줄 몰랐던거 아니잖아. (1) 아쿵아쿵 04-13 4521
40339 [KBO] 류현진 6이닝 1피안타 8삼진.복귀 첫승 통산 99승 나를따르라 04-12 3533
40338 [CPBL] 대만 프로야구의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림 (2) 열혈쥐빠 04-12 4057
40337 [CPBL] 대만 리그는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15) Berg 04-10 3936
40336 [잡담] 며칠전까지 한화팬들 고소공포증에 난리도 아니더만 (2) suuuu 04-10 3484
40335 [KBO] 위기조짐 보이는 프로야구 인기 근황... (3) 파김치 04-08 4825
40334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팀별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4-08 3259
40333 [MLB] 류뚱이 문제가아니고 (3) 비오지마 04-06 4222
40332 [KBO] 류현진 4.1이닝 9피안타 9실점 2패째 (2) 나를따르라 04-06 4484
40331 [잡담] 류현진 ㅋㅋㅋㅋㅋㅋ 하늘땅지 04-05 3484
40330 [잡담] 아이고 현진아 (2) 앨비스 04-05 3969
40329 [KBO] 한화 1승 ㅋㅋ (1) 초록소년 04-04 412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