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7-15 14:36
[MLB] "버두고 송구 97.1마일, 류현진 투구 92.8마일"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111  


다저스 담당 켄 거닉 "버두고 송구 97.1마일, 류현진 투구 92.8마일"


▲ 알렉스 버두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알렉스 버두고 송구 시속 97.1마일(약 156.3km)."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이 15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알렉스 버두고의 레이저 송구 구속을 이야기하며 류현진 패스트볼과 비교를 했다.

이날 류현진은 버두고 송구 도움을 받아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다저스가 4-2로 앞선 5회말. 류현진은 에두아르도 누네즈, 무키 베츠를 상대로 범타를 만들어 2사 상황을 만들었다. 라파엘 데버스에게 3루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3루수 맥스 먼시 송구 실책으로 2사 2루가 됐다. 류현진은 잰더 보거츠에게 볼넷을 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타석에 J.D. 마르티네스가 섰다. 류현진은 마르티네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2루 주자 데버스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렸다. 다저스 좌익수 버두고는 포구 후 망설이지 않고 홈으로 던졌다.

▲ 류현진

홈으로 들어오는 데버스를 버두고 송구가 추월했다. 바운드 없이 날아온 송구는 포수 러셀 마틴 미트로 들어갔다. 데버스가 홈플레이트를 건드리기 위해 슬라이딩을 했지만, 이미 마틴의 미트는 데버스를 태그했다.

해당 장면을 본 거닉은 버두고 송구가 "시속 97.1마일 속도로 231피트(70.4m)를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10분 뒤에 류현진 패스트볼과 비교하는 트위터를 남겼다. 거닉은 "류현진 오늘(15일) 최고 구속 패스트볼은 시속 92.8마일(약 149.3km)"이라고 알렸다.

이어 "버두고 97.1마일 송구는 올 시즌 다저스 외야 어시스트 송구 가운데 두 번째로 빠른 공이다. 가장 빠른 공은 98.4마일로 역시 버두고가 던졌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7-15 14:36
   
진빠 19-07-15 14:59
   
뭐 현진이도 송구하면 그 이상 찍을수 있삼..

외야 송구는 도움닫기를 하고 던지기 때문에 대략 10마일정도 까지 상승 가능..
스카이랜드 19-07-15 15:36
   
버두고, 레이저 송구는 진심 멋졌다.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741
40294 [KBO] 국가대표 투수가 실실 웃어가면서 커핀 03-18 1563
40293 [KBO] 한화 신구장에 생기는 그린몬스터.jpg 파김치 03-17 2528
40292 [잡담] 키움 부끄럽네. (6) 룰루랄라 03-17 2668
40291 [KBO] 이정도면 키움 감독 짤라야 되는거 아닌가 안녕히히 03-17 1805
40290 [잡담] 전지훈련 간 김에 시범경기 (2) 난할수있어 03-17 1662
40289 [기타]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투척한 20대 붙잡혀.. 천의무봉 03-17 1766
40288 [잡담] 서울시리즈 티켓예매 근황 (1) 룰루랄라 03-16 1861
40287 [MLB] 서울시리즈 Day1 입국,첫훈련 룰루랄라 03-16 1401
40286 [기타] 일본인은 걱정할 필요없는 데...(본인들 모습을 거울… (2) 낙의축구 03-16 1668
40285 [기타] 날계란 던진 20대 검거 및 왜본 네티즌 발작. 룰루랄라 03-16 1776
40284 [MLB] 에레이 다저스 입국모습 (2) 룰루랄라 03-15 2160
40283 [MLB] 고척돔 시구 윤석열은 아니겠죠? (1) 낫씽투 03-14 2022
40282 [NPB] ‘157km’ 던지고 “구속 안 나왔다” 불만 토로 - 록… (2) 룰루랄라 03-11 3552
40281 [기타] 최근 야구 대회와 아시아 대회 휩쓰는 일본 난할수있어 03-11 1695
40280 [KBO] '국대 출신' 전직 야구선수, '마약 투약 혐… 아로이로 03-10 1994
40279 [잡담] 엘리트 스포츠를 추구하는 한국에선 야구의 경쟁력… (1) 침어낙안 03-09 1632
40278 [기타] 한국 야구가 미국, 일본처럼 국제경쟁력 못 갖춘 이… (16) 천의무봉 03-03 3613
40277 [잡담] 야구 게시판 죽었네. (5) 소신 03-03 2654
40276 [잡담] 류현진을 너무 띠엄띠엄보는거 아니가요? (17) 그런대로 02-26 5016
40275 [KBO] 이번 중계권 협상한거 내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 (4) PowerSwing 02-23 3581
40274 [KBO] 헨지니 한화와 8년 170억 (11) 룰루랄라 02-22 3688
40273 [잡담] 이치로 스즈키의 놀라운 야구 능력 (1) 짱깜 02-20 3873
40272 [KBO] 류현진 한화 복귀 임박? "최종 결정 기다리는 중" (7) 나를따르라 02-20 3077
40271 [MLB] 아시아인 내야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한 김하성 수… (1) 샌디프리즈 02-18 3690
40270 [MLB] 작년에 최지만 무슨 일 있었나요? (3) 천의무봉 02-17 3304
40269 [KBO] KIA 김종국 감독 직무정지 (1) 아쿵아쿵 01-28 6225
40268 [기타] 선동렬 일본프로야구 데뷔해 부진부터 그뒤에 대활… (6) 샌디프리즈 01-25 6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