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28 08:39
[MLB] "부상위험 류 팔아라" 美야후, 판~리 유저들에 조언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465  


"부상 위험 류현진을 팔아라" 美야후스포츠, 판타지리그 유저들에 조언



LA 다저스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미국 야후스포츠가 판타지리그 유저들에게 "부상 위험이 있는 류현진을 팔라"고 조언했다. 류현진(32·LA 다저스)의 몸상태에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는 뜻이다.

야후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판타지 스타들을 고점에서 팔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판타지게임에서 팔아야 할 선수들을 꼽았다. 판타지게임은 팬들이 온라인상에서 선수를 사고 팔아 가상의 팀을 구성하는 것으로 보유한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높은 포인트를 얻는 게임이다.

야후스포츠는 판타지게임 전문가 스콧 피아노브스키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 쉐인 그린(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윌 스미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크 마이너(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팔아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류현진이다. 야후스포츠는 "아주 특이하게(doozy) 시작한다"며 "류현진은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와 함께 가장 주가가 높은 판타지 투수이지만 피아노브스키는 지금 그를 팔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을 팔아야 하는 이유로는 "그의 이닝 수, 부상 이력은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질주와 맞물려 위험해 보인다"며 "부상 또는 부진의 조짐이 보인다면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휴식을 부여하거나 더 나쁠 경우 부상자 명단에 올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을 파는 것이 괴로울 수 있지만, 류현진을 갖고 있는 것에는 위험부담이 존재한다"고 류현진을 팔라고 조언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1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도 거론된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건강함을 증명했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그를 향한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10승, 빅리그 통산 50승에 재도전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28 08:39
   
그대만큼만 19-06-28 09:43
   
아시아 투수가  메이저리그  1위이니..
많이 조급하고 위기의식이 드나보군
     
친절한사일 19-06-28 09:55
   
그건 너무 나가셨고 (그럼 같이 언급된 다른 선수들은 뭐가됨..)
현진이가 현재 성적에 의해 저 판타지리그에서 고점을 찍은 상태이니
팔면 이득이라고 하는거겠죠.
          
야코 19-06-28 10:05
   
콜 ㅎㅎ
          
엠비 19-06-28 10:25
   
이게 맞는 말이겠죠.
위에분 댓글은.....
저 분 피해의식 좀 심한분이세요
댓글이나 글마다 거의 저럼
     
도아됴아 19-06-28 10:57
   
게임이에요 ㅋㅋㅋ
     
슈파 19-06-28 11:04
   
온라인 가상 리그에서 누가 조급하고 위기의식이 들까요
거긴 오직 숫자만 보는 게임일 뿐 입니다
samanto.. 19-06-28 10:06
   
원숭이들이 ㅂㄷㅂㄷ거리며 쓴 기사 같네요.......
     
오른발 19-06-28 18:32
   
그러게요~ 위에 원숭이 몇마리가 보이네요.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32
40108 [MLB] 미국 제구력이 쩌는 파이어불러 괴물 투수 (1) 샌디프리즈 05-09 7038
40107 [WBC] 다음 WBC에 미국대표팀은 이런 투수가 나와야 한다 (5) 샌디프리즈 05-03 8496
40106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84
40105 [MLB] [김하성] 시즌 3호 쓰리런 홈런 - 소리주의.gif (1) 지니안 05-02 8098
40104 [KBO] 염경엽 이인간은 열등감이 문제인듯... (3) 열혈쥐빠 05-02 6554
40103 [MLB] 한번 엠엘비자료를 뒤져볼까요? (23) 퍼팩트맨 05-01 6112
40102 [KBO] 엘롯기 동반 포스트시즌이 과연 가능할까? (11) 아쿵아쿵 05-01 6180
40101 [기타] 내가 오타니가 일본인이 라서 올린게 아니라 (15) 샌디프리즈 05-01 6436
40100 [KBO] 롯데 근황 ㄷㄷㄷ.jpg (16) 파김치 04-28 8775
40099 [KBO] 프로야구 101경기만에 100만 관중 돌파 (1) 허까까 04-27 6643
40098 [잡담] 야구저변이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 듯... (7) 사커좀비 04-25 6917
40097 [MLB] 오클랜드 라스베가스로 연고이전 확정. (4) 파김치 04-25 6420
40096 [KBO] 문동주가 찐 유망주인 이유.txt (5) 파김치 04-24 7020
40095 [잡담] 오타니 이색히 성공한 인생이네 (2) 난할수있어 04-23 7835
40094 [MLB] 최근 오타니 투수성적 근황 (22) 샌디프리즈 04-22 8007
40093 [KBO] 이제 한화야구 다시 슬 응원하려고 했는데... (6) 이제는국뽕 04-20 7243
40092 [잡담] 문동주 VS 오타니 투구폼 비교. (18) 허까까 04-18 8770
40091 [KBO] 이정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7) 뭉게뭉게 04-16 7940
40090 [잡담] 160km 던진 문동주 투구스타일 저러면 오랜 못감 (17) 샌디프리즈 04-14 8187
40089 [기타] 황당합니다.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야구… (10) 빛둥 04-14 6006
40088 [KBO] 야구가 확실히 인기가 떨어진거 같네요 (15) 아나킨장군 04-13 6834
40087 [MLB] 배지환 끝내기 쓰리런 홈런 (4) 류현진 04-12 6752
40086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 + 센스있는 수비.gif (2) 지니안 04-10 6798
40085 [잡담] 프로야구 보는 사람이 있긴 있는모양이네요 (15) 진짜인간 04-08 6341
40084 [KBO] 오늘 프로야구 무실점 승리투수 유망주 3명 (김동주 … (2) 비송 04-06 6129
40083 [MLB] [김하성] 9회말 끝내기 홈런 - 소리주의.gif (5) 지니안 04-04 13495
40082 [잡담] 네이버 중계 응원톡 답없다 진짜 (4) 라이트어퍼 04-02 695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