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12 11:00
[MLB] 매덕스 혹은 그이상 류현진이 진행중인 대기록 2개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544  


'매덕스 혹은 그 이상' 류현진이 진행 중인 대기록 2개


[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박준형 기자]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앤젤스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천재' 오타니와의 맞대결. 그러나 일단은 오타니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9승 1패 평균자책점 1.35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선수 중 가장 먼저 10승을 도전하며, 류현진 개인으로서는 2014년 이후 5년 만에 10승 도전이다. 4회말을 마친 LA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사인을 보내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올 시즌 류현진(LA 다저스)이 발자취는 매번 역사다.  메이저리그 ‘컨트롤 아티스트’의 대명사 그렉 매덕스를 끊임없이 소환하며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99구) 7피안타(1피홈런)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비록 시즌 10승 기회가 불펜진의 난조로 사라지고 평균자책점이 1.35에서 1.36으로 살짝 상승하긴 했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손색이 없는 투구로 존재감을 드높였다. 

아울러, 올 시즌 13번째 등판에서 다시 한 번 매덕스의 이름을 상기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미국 스포츠 기록 통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탯츠 바이 스탯츠’에 의하면, “류현진은 최근 8번의 선발에서 총 4자책점, 그리고 3볼넷 이하를 기록했다”면서 “라이브볼 시대로 접어든 1920년 이후 내셔널리그에서 특정 8차례 선발 동안 자책점-볼넷을 5개씩 이하로 허용한 투수는 2000~2001년 그렉 매덕스 이후 처음이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이날 에인절스전까지 8경기 58⅔이닝 4자책점 3볼넷 45탈삼진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매덕스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이던 2000년 9월 8일 애리조나전 포함한 마지막 5경기, 그리고 2001년 4월 17일 플로리다 말린스전까지 8경기에서 57이닝 5실점(4자책점) 3볼넷 47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또 다른 대기록을 쓰고 있는 류현진이다. ‘LA 타임즈’에 의하면 “시즌 개막 이후 첫 13경기 연속으로 2실점 이하를 기록한 메이저리그 투수는 류현진이 역대 두 번째다. 지난 194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알 벤튼이 개막 후 15경기 연속 2실점 이하를 기록한 바 있다”고 전하며 류현진이 기록 행진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역대급임을 언급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12 11:01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167
1795 [잡담] 츄~는 언제나오죠? 똥파리 05-01 552
1794 [MLB] 이대호!!!!!!!!!!!!!!!!!!!!! (1) 스파이더맨 05-05 552
1793 [KBO] 두산불펜 수준이하 (1) 순둥이 06-01 552
1792 [MLB] 강정호 선발. 김현수 이대호 대기 스파이더맨 06-15 552
1791 [MLB] 채프먼으로 본 다저스와 양키스 (2) 루니 06-25 552
1790 [MLB] 최지만 역전 2런포 작렬 !!!! 무겁 08-15 552
1789 [MLB] 투수 운용의 혁신 '오프너'란 무엇인가 (2) 러키가이 10-17 552
1788 [MLB] 류 FA (2) 더러운퍼기 10-24 552
1787 [MLB] 진짜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네요ㅎㅎ 2sens 10-01 551
1786 [국내야구] 엘지팬이기는 하지만 이넘들이 오늘 어떤게임인데 행복을위해 10-17 551
1785 [KBO] 그 나물에 그밥 어디도아닌 08-02 551
1784 [MLB] 추신수 밀어내기 볼넷 타점 스파이더맨 04-05 551
1783 [MLB] 시애틀 라인업(오전9시) 만수르무강 08-31 551
1782 [잡담] 경기내용이 실력이다. 수준이하 (1) 혼신 03-06 551
1781 [잡담] 인천 안습 바카스 04-01 551
1780 [KBO] 대한민국 라인업이라네요 (2) 봉냥2 11-16 551
1779 [MLB] 10피안타로 승리 류현진 그렇게 에이스가 된다 (1) 러키가이 05-27 551
1778 [KBO] 디지털야구박물관 개관. 신비은비 03-05 551
1777 [국내야구] 류현진 구위 굳 용팔이 10-07 550
1776 [MLB] 커쇼가 카즈에 약한것도 큰 원인이죠.. 아라미스 10-08 550
1775 [잡담] 야구 끊습니다 성현의말씀 03-07 550
1774 [잡담] 와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한놈만팬다 06-16 550
1773 [MLB] 7.7 중계일정 (황재균 / 김현수 출전) 만수르무강 07-06 550
1772 [MLB] 9.10 중계일정 (추신수 / 김현수 출전) 만수르무강 09-10 550
1771 [KBO] 이래저래 참으로 힘든 두산. 시작점부터 힘들기 시작… (9) 헬로PC 05-18 550
1770 [잡담] 6/8일 소로카 선발로 예정되있네요 (1) 뻐드롱 06-07 550
1769 [기타] [독일야구] Buchbinder Cup 경기 사진들. 유럽야구 05-27 549
 <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