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0-05-12 23:23
[기타] 쌈바님 Sk팬이신가 보군요.
 글쓴이 : 이오리
조회 : 4,086  

쌈바님 SK팬이신가 보군요.
근데 저는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왜 sk 팬들은 sk를 욕하는 사람들을 일단 기아 팬으로 단정하는거죠.
2009년 한 번 빼고는 딱히 기아가 잘 한적도 없을텐데.
제가 어디 팬인지는 이미 잡담게시판 쪽에 얼핏 언급했을겁니다.
지금은 유민이죠 저는. ㅎㅎㅎ  아주 옛날, 한 20년 전쯤에야 해태 팬이었지만.
기아에는 그닥 좋은 감정이 없습니다. 뭐, 딱히 나쁜 감정도 없지만요. 
지금의 기아와 예전의 해태는 다릅니다.
지금의 넥센과 현대가 다른것처럼 말이죠.
응원할 팀도 없어서 야구에서 멀어져서 야구에 대한 통계지식마저 엷어진 마당에,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람 화나게 만드는 건 그 팀 팬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sk팬한테 대한 감정이 솔직히 좋지 않습니다.
쌈바님이 이런 내 편견을 없애 주셨으면 좋겠네요.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큰 사이트에서 저는 이해받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큰 사이트는 애들밖에 없으니까요.
거기는 뭐 소변기에다 똥 배설하며 좋아하는 초딩들만 있을 뿐이고,
저는 특유의 거친 독설과 비아냥과 욕설로 역시 마찬가지로 배설하며 즐길 뿐입니다.
가생이라면 좀 다를 거라 봅니다. 아니면 뭐, 말죠.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쌈바 10-05-12 23:36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ㅎ
적어도 전 SK를 욕하는 팬을 기아팬으로 단정한 적은 없어서요.ㅎ
오히려 주변에 기아팬이 많은터라 야구얘기를 즐겁게 하곤한답니다.
작년 코시도 보면서 김상현2루주루, 감동퇴장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도 즐겁게 얘기했고
SK사구나 벌떼 야구에 대한 얘기도 서로 의견을 나눠가며 즐겁게 야구를 봤습니다.
의견 다툼이 없진 않았지만 그건 나름대로 야구를 좋아하고 팬으로써 얘기한거지
서로의 인격을 깍아가며 비방한적은 없습니다.
인터넷에선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ㅎ
전 야구는 즐길거리, 유희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히 싫어하는 팀도 없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팀은 있죠.^^)
상대팀이 있어야 게임이 성립되는게 아니겠어요? ㅎ
     
이오리 10-05-12 23:44
   
과연, 그렇군요. 명쾌한 의견 잘 보았습니다.
내가 쓸데없는 생각을 했나 봅니다. 이후에도 즐겁게 야구를 보시길.
뭐, 언젠가 다시 야구팀이 들어설 때가 오겠죠. 인구가 조금씩 계속 늘고 있으니.
그날이 오면 좀더 재미있는 야구이야기를 해 보죠. 지금의 저로써는 불가능하네요.
대표팀 야구라면 모르겠지만...
뭐, 선수들 개개인으로 야구를 보기는 합니다만.. 류현진이나 김현수 이대호 봉중근 등등...
역시 응원하는 팀이 딱히 없으니 찾아 볼 정도의 재미가 없네요 ㅎㅎㅎ;
          
아스트라페 10-05-14 17:59
   
흠....... 국대야구라면....
갑자기 모바일 2010프로야구의 시즌모드에서 팀선수들을  WBC대표로 다 맞춰논게 생각나네요... ㅇㅅㅇ (신수형 없음 ㅠㅠ)
결국 지워버린 ㅇㅅㅇ
조주 10-05-14 10:50
   
아 그런 편견이 있나보네요?
ㅋㅋㅋㅋㅋ… 10-05-19 01:17
   
저번부터 이오리가 살짝 맘에 안들었는데 역시나 그쪽팬이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토 10-06-18 19:58
   
미안하지만 야구 거의 안 보니까 열낼거 없다. 어떤 팀이 우승을 하든지 말든지.
면상앞에 있으면 찍 소리도 못하고 오줌 지릴  듣보잡을 상대할 시간도 없다.

신고해서 삭제시킬수도 있지만 그냥 봐 준다. 어차피 지금은 가생이 떴을 게 뻔하니.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56
580 [NPB] 이승엽선수.... (14) 파퀴아오 05-02 3459
579 [국내야구] 타이거즈의 우승을 향한 집념 (12) skeinlove 05-02 2318
578 [국내야구] 프로야구 중간순위[5/01] (3) 코리아 05-01 2747
577 [국내야구] 한화 이글스, 개막 전 '희망' VS 냉정한 '현… (8) 남한호랑이 04-30 2503
576 [NPB] 4/29 박찬호 이승엽 하이라이트 (5) 카울링 04-29 3476
575 [NPB] 일본야구 타선침체가 심각하네요 (9) ortiz34 04-29 2922
574 [NPB] 오릭스의 아름다운 타선 (14) 카울링 04-29 3851
573 [NPB] 박찬호 올해 예상성적 (6) 카울링 04-29 3218
572 [MLB] [자동재생] 배열사의 후손 (2) 악마는구라 04-29 2856
571 [NPB] 박찬호 선수 완투패 (4) 카울링 04-29 2486
570 [NPB] 찬호형 8이닝 3실점! (2) aa 04-29 2817
569 [NPB] 찬호형님 실황 (1) 네루네코 04-29 2231
568 [NPB] 오릭스 타선참;;;;;;;;; (7) 네루네코 04-29 2351
567 [MLB] 4/29일 추신수 선수 홈런 영상 (10) 카울링 04-29 3018
566 이거 이거 시끄럽네요 무씨으무슈 04-29 2122
565 [MLB] 4월29일 캔자스시티 VS 클리블랜드-추신수 홈런 동영… (4) 04-29 5795
564 [국내야구] 야구는 머다? (3) 모카빵 04-29 2029
563 [MLB] 4/28 추신수 2루타 멀티히트 1도루 (10) 목요일 04-28 5151
562 [MLB] 추신수 오늘 경기때문에 미국팬들에게 욕많이 먹네… (11) 가생일껄 04-28 6102
561 [MLB] 현재까지 MLB 팀 순위 (2) 악마는구라 04-28 3974
560 [국내야구] 두산 새 용병 "페르난도 니에베" (3) 악마는구라 04-28 3516
559 [국내야구] 무사 1루에서 번트 댄다고 야유하는 건 좀 아니지 않… (21) 다마 04-28 2536
558 [NPB] 4/27 임창용 2세이브 3K철벽마무리 (+한글자막) (8) 수요일 04-27 4804
557 [NPB] 4/27 임창용 시즌 2S 3K (8) 카울링 04-27 9203
556 [기타] 아들의 야구인생.. (6) skeinlove 04-27 2924
555 [MLB] 4/27 추신수 3호 쓰리런홈런 4타점 (19) 수요일 04-27 5851
554 [NPB] 4/24 임창용 5G 무실점 노히트 (3) 화요일 04-26 3746
 <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