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빈 선수 시절에 타율만 좀 봐줄만했지 장타 툴이 전혀 없어서 프로 통산 총 홈런이 22개, 한 시즌 최다 홈런이 4개인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 워낙 똑딱이라 통산 장타율이 0.384, 통산 ops 0.737. 지가 홈런을 못쳐봤으니 코치랍시고 선수들이 홈런 스윙을 하면 싸다구 날리고 한건가...
뺨을 때린건 서용빈 코치가 잘못한일이죠. 우리나라 야구계 전반적으로 타격폼이나 투구폼에 대해서 일괄적인 틀을 가지고 있는 코치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고교때 아무리 잘친 선수도 프로에 올라오면 타격폼 한번씩 만지고, 2군에서 올라오면 1군용 폼을 만든다고 또 수정을 요구하죠. 이것이 선수들이 필요성을 인지하고 조언 형식으로 된다면 금과옥조같은 말이겠으나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올바른 조언이라고 해도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죠.
박병호 서용빈 기사보니 서로 관계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마해영과 서용빈 대담기사보니..박병호이야긴 없지만 타자에 대해서
생각이 자긴 올바르게 갈치는데..받아들이는 선수들이 잘 안된다고 갈쳐주는대로 안하고
본인맘대로 치는건 잘못됐다라고 생각 가진 사람이네요..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750598&cloc= 그리고 일본야구 신봉자인듯..
진짜 박병호는 lg떠난게 행운인듯..
넥센갔기에 박병호 꽃피운거지
lg계속 있었다면..지금의 박병호란 선수는 없었을듯 하네요
서용빈과 이야기는 떠도는 이야기라 100% 진실이라고는 못하겠지만...... LG에서 트레이드된 정의윤 박경수를 지도했던 타팀 타격코치들이 똑같이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대한 강한 힘을 공에 전달하기 위해선 앞발 앞에 타격 포인트를 두어야 하는데...... 둘다 어떻게든 헛스윙을 안할려고 타격 포인트를 뒤에 두고 쳐서 공에 힘이 전달되지 않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