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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09 22:32
[NPB] 태균이에게 필요한 것...
 글쓴이 : 대동단결
조회 : 4,524  


일본 야구에 어느정도 적응한 건 확실하게 보이고...
이제 필요한 건 하나 뿐이라 보여짐.

바로 수 싸움. 이건 사실 하루 아침에 되는 게 아님.
오늘만 해도 상대 포수의 볼배합에 완전히 놀아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볼배합이라는 게 아무렇게나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서 어느 정도는 규칙성을 갖고 있음.
가령 2-3 풀카운트에서 주자가 있을 때 도망가는 피칭을 유도하는지, 아니면 공격적인 피칭을 유도하는지 (물론 주자나 타자에 따라서 다르지만) 캐쳐의 성격에 따라서 조금 씩 차이가 있음.

태균이는 오늘 경기 못 쳤다고 실망하지 말고, 오늘 봤던 볼 배합을 잘 기억했다가 교류전 끝나고 오릭스 다시 만나면 그 때 되갚아 줄 준비를 해야 함.

꾸준히 준비해야만이 컨디션이 내려와도 일본 야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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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10-05-09 22:51
   
그렇군요.. 예상은 했다만 상대 볼배합에 놀아난것이군요.. 상대편 투수가 태군을 상대로 철저하게 준비해 왔었나 보네요.. 상대가 준비하는자라면.. 당연히 그보다 많은 준비를 해야만 이길수 있겠죠.. 태균이가 항상 열심히 하는모습을 보여주니 믿어보죠..
조주 10-05-11 06:53
   
안정적인 기량을 확보해줘야죠!
발걸음 10-05-11 10:30
   
늘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길' ';
아스트라페 10-05-14 18:00
   
폭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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