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배트 타이밍이 좀 늦더라고요...2안타를 치긴했지만 전반적으로 늦는 느낌??
넥센이 경기 못한지 꽤 되니까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대만에 오니까 오히려 빨라진 느낌??
공을 보는거나 배트가 돌아가는 거 봐서는 거의 컨디션을 회복한거 같은데 감각이 아직 완벽하지 않은 듯...
대만에서 2경기를 보면 홈런성 타구도 그렇고 거의 다 감아 돌리거나 타이밍이 빨라서 3루쪽 파울 또는 땅볼...
그래도 타이밍이 늦는게 아니라 오히려 빨라서 그런거라서 이건 더 공을 오래보면서 감을 잡으면 해결될 듯...
어떤 공에도 타이밍이 늦으면 감찾는데 오래걸리는데 방망이가 팍팍 잘나온다는 건 앞으로 잘할 가능성이 높슴...
이승엽이 베이징올림픽때 삽푸다가 준결승 결승전에서 홈런2방 친거처럼 박병호도 토너먼트가서 영웅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