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적응이 안되었거나 ..힘이 모자란 선수들이 구원을 하죠..
선발들은 4구종 정도를 던져서 그걸 잘 활용하는데...구원들은 대부분
2~3구종의 공을 가지고 짧은 이닝을 막아주죠...더 던지면 눈에 익힌
타자들에게 맞아 나갈수 있기에 짧게 던지죠...
구원중에서 팀내에서 가장 강력하게 1회를 마무리 해 줄수 있는 선수가
마무리 하는 거고요..
마무리 투수들이 가끔 보면 8회 나와서 잘 막고 9회 점수 팍 주는 걸 볼수 있는데...
잠시 쉬는 동안에 투구리듬을 잘 기억하는것이 쉬운게 아니라 하더군요..
그것도 적응을 해야 잘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