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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3 16:40
[국내야구] 오승환 파격 결정 "MVP 경쟁, 최형우 밀겠다
 글쓴이 : 디오나인
조회 : 2,073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59399

이 무슨 야구판에서 코메디가 따로없네요
같은팀 선수 밀어주기라 나참 MVP가 성적으로 뽑아주는거지 인기 투표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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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 11-11-03 16:46
   
이렇게 되면 윤석민이 받겠네요
윤석민하고 오승환 싸움이었는데 ㅎ
mvp투표는 정치처럼 야권 통합 그런게 아닌데 ㅋㅋ
퇴겔이황 11-11-03 18:43
   
ㄷㄷㄷㄷㄷㄷㄷㄷ
몽상가 11-11-03 19:52
   
삼성입장에서는 같은 팀의 선수 2명이 있으면 표차가 갈릴것으로 생각되니 한명 밀어주려고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오승환선수가 더 받을 가능성 높았는데 최형우 선수를 밀어주는건 개인적으로 의외

제가 봤을땐 그동안 여러 설움도 있었던 최형우선수에게 인심쓴것처럼 보이네요
아라미스 11-11-03 21:15
   
어차피 기자들의 투표에 달렸으니 ㅎ  오승환은 성적은 좋고 우승에 기여한게 크지만 투구이닝이 적은게 약점이고
윤석민은 성적부터 소화이닝까지 모두다 완비했지만 팀이 4위한게 유일한 약점..
Newbie 11-11-03 22:04
   
코시에서 최형우가 크게 몇방만 터트려 줬어도 이렇지는 않을껀데;;ㅋ
흰까마귀 11-11-04 00:18
   
이것들이 아주 우승하더니 쑈를하넹...

한팀에서 표가 갈리는걸 방지하려나...


왜 연봉도 밀어주지 그러냐..
아마락커 11-11-04 00:52
   
성적으로 뽑아주는게 MVP투표가 맞는데 솔직히 그동안 기자들의 인기투표였던 사실은 인정해야죠
그동안 성적에 따른 객관적 투표가 아닌 기자들의 선호에따라 좀더 성적이 좋지 못했던 선수가 MVP나 골든글러브 받았던 과거가 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요
오승환선수가 잘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원인을 따져보면 기자들에게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락커 11-11-04 00:56
   
신명철선수의 20-20 성적보다 기아안치홍이 더 표를 많이 받았다던가, 코시때 10이닝노히트했던 모습때문에 배영수선수가 압도적인 파워를 보였던 브룸바선수를 제꼈다던가 등등의 모습에서 기자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팀의 선수를 밀어주는 모습이 많이 보여왔습니다.
솔직히 투표하는사람만 기자이다 뿐이지, 올스타전 투표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락커 11-11-04 01:00
   
좀더 노골적으로 적어보자면 류현진선수가 신인왕이랑 MVP동시석권할때 신인왕경쟁하던 한기주선수와 성적차이와 득표차이를 한번 보시는것도 이해가 되겠네요.
특정팀의 고정표가 심각한게 현 MVP, 골든글러브 투표방식이라서, 객관적인 결과를 바라는 사람만 바보되는 기분입니다.
               
다마젖소 11-11-04 04:49
   
맞는 말씀이신..ㅎ 사실 좀 고정표가 있었지요.. 기자단 투표다보니... 꼭 성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팬심으로 표 던지시던데.. 보면 좀 글킨하져;
suka 11-11-04 07:34
   
머 이래?
자유인 11-11-05 00:49
   
오승환의 오버죠.
그 마음을 몰라서가 아니라
오승환의 이런 행보로 윤석민이 다른 기사에서 이야기 했듯이
"받아도 찝찝하다"
설령 양보를 해서 최형우가 받더라도
후보에 오른이상 자신도 자격이 있는 것인데
팀동료의 양보에 의해서 받았다는 찝찝함을 남기게 되니 말이죠.
또다른 방향은
기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은 이러니 최형우에게 자신에게 줄 표를
몰아 주라는 일종의 주지효과를 노렸다고 볼 수도 있구요.
.
어쨌던 모든 걸 다 떠나서
대호까지 해서 넷중에 윤석민이 최고의 MVP성적과 자격이라고 봅니다.
.
-NC다이노스 팬-
싱싱탱탱촉… 11-11-10 13:10
   
윤석민이 받았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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