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10-18 12:50
[국내야구] KIA 조범현 전격 사퇴…후임 선동렬 유력
 글쓴이 : IceMan
조회 : 2,165  




KIA는 후임 감독 인선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야인으로 있는 레전드 스타 선동렬 전 삼성 감독이 유력한 후보이다. 삼성 6년 재임기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 2회, 준우승 1회 등 화려한 성적을 갖고 있다. 탄탄한 마운드 운용을 앞세워 '지키는 야구'를 펼쳤다. 숙제로 거론되는 불펜진 강화의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잘근이 11-10-18 13:33
   
성적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막장불펜은 나아지겠네요
네루네코 11-10-18 13:35
   
지금의 삼성도 사실 선동렬 감독이 리빌딩 다 해놨더니-_-;;
좀 성적 거둘 단계되니 팽당했죠;;
Assa 11-10-18 16:48
   
초중반 잘하다가.....후반 막판에 ㄷㄷ
아마락커 11-10-18 18:40
   
선감독...투수들 교육이나 투수교체시기등에 관해서는 확실히 본인 스스로가 레전드인 만큼 인정합니다만
삼성팬인 저의 입장에서는 뭔가 팀컬러와 굉장히 안맞는 팀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프로팀인 만큼 성적나오는것도 중요하지만 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던 삼성의
화끈한 타격야구를 지우고, 양준혁 현 해설위원을 거의 반강제로 은퇴시킨것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반면 기아 팬분들은 팀의 레전드가 감독을 맡게되었으니 좋으시겠네요. 선동열식 야구가 기아팬분들의
맘에 쏙들기를 빌면서 내년시즌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BehindTheArc 11-10-19 14:34
   
2000년대 초반 삼성의 타선은 정말 무시무시했었죠.
양준혁 이승엽 마해영 진갑용 박한이 브리또 강동우 등등.......
타격야구가 사라진건 아쉽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재 최강의 투수진을 구비한것은 사실이죠.

엘지팬으로서 굉장히 부럽습니다.
배부른소리 아닐까요;;
야구는 투수놀음이 맞는것 같습니다. 90년대 최강 투수진을 자랑하던 엘지가 이모양이 된건 결국 투수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바람 야구는 좋았지만 이상훈 김태원 정삼흠 차동철 강봉수 차명철 김용수 같은 특급 투수들에서 세대를 거치면서 그에 걸맞는 투수가 여지껏 최향남 봉중근 빼고 전혀 없었습니다.
          
아마락커 11-10-20 01:01
   
BehindTheArc 님이 성적때문에 LG팬은 아니듯이 삼성팬이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답니다 ㅋ
삼성이 성적이 잘나오는것은 나름 좋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삼성팀 야구에서
팬의 입장에서 원하는 모습들이 안나오는게 문제였는듯 해요

뭐 어쨌든 LG도 다음시즌은 잘하기를 빌겠습니다.
몽상가 11-10-18 20:19
   
삼팬으로써 아마락커님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양준혁 해설위원을 반 강제로 은퇴시킨건 정말 삼팬으로써는 치가 떨립니다...
빈브라더스 11-10-18 23:40
   
기아팬으로써... 투수교체 잘하지 못하는 조범현보다는 잘하리라믿습니다..
시간여행 12-02-04 09:01
   
글 잘봄요..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544
1174 [국내야구] 이승엽에 대한 사견 (16) 가네샤 10-28 2380
1173 [국내야구] 한화의 박찬호 영입 거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1) 가네샤 10-27 2228
1172 [국내야구] 삼성대 SK 2차전에 대한 평 (2) 가네샤 10-27 1529
1171 [기타] 로이스터, "ML 단장이 오승환에 대해 묻더라" (10) 뭘꼬나봐 10-27 2278
1170 [국내야구] 오승환, 'KS 최다S 신기록' 괴력 , (6) 뭘꼬나봐 10-26 2479
1169 [기타] 日언론 “오릭스, 이대호 영입 위해 75억원 준비” (7) 뭘꼬나봐 10-26 2491
1168 [국내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대SK 2:1 삼성승 (5) 아마락커 10-26 2021
1167 [국내야구] 엘지의 김무관 코치 영입 (5) 가네샤 10-26 2325
1166 [국내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대SK 요약 (3) 아마락커 10-26 1956
1165 [기타] 4회 등판 임창용,'가을야구 컨디션 점검중!' (3) 뭘꼬나봐 10-25 3238
1164 [기타] 한화, 박찬호에 영입 미련 버리는 이유 , (2) 뭘꼬나봐 10-25 2947
1163 [기타] '오릭스 방출' 박찬호, "한국에서 던질 자신 … (5) 뭘꼬나봐 10-25 2654
1162 [기타] 오릭스 오카다 감독, 이대호가 내년 4번 타자 , (7) 뭘꼬나봐 10-24 2712
1161 [국내야구]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의 뜨거운 눈물 (5) 제플린♬ 10-24 2347
1160 [국내야구] 플옵으로 본 SK와 롯데 (10) 가네샤 10-23 2111
1159 [국내야구] sk가 한국시리즈에 진출 했네여 (3) 퇴겔이황 10-23 2031
1158 [국내야구] 6 : 1 되었을 때 (3) IceMan 10-23 2132
1157 [국내야구] 롯데 지는건가? (5) Assa 10-23 1837
1156 [기타] 추신수의 위엄.txt (4) 실버라이트 10-23 2846
1155 [기타] 이승엽, 日 도전할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 (6) 뭘꼬나봐 10-23 2744
1154 [국내야구] 기아의 선동렬 선임.... 과연 어떻게 변할까? (12) 가네샤 10-22 2153
1153 [국내야구] 야게 살리기) 개인이 생각하는 멋진 특이폼은?? (16) 묵철 10-21 2376
1152 [국내야구] 이제 기아에 동렬이도 오고~ 종범이도 있는데 (5) 잘근이 10-21 2308
1151 [국내야구] 삼성서 잘린 선동열, KIA가 영입한 진짜이유, (7) 뭘꼬나봐 10-21 2772
1150 [국내야구] [실황] PO 4차전 롯데 2:0 승~~!! (3) 도영이 10-20 2021
1149 [국내야구] 타팀팬님및 엘지트윈스 팬들께 궁금한거~~~누가 제일… (17) 술먹고빽드… 10-19 2812
1148 [국내야구] 이승엽 한국 영구 복귀 (17) IceMan 10-19 2684
 <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1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