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들이 평범한 타구도 실책을 남발하면서 투구수가 늘어나니 이닝에서 손해를 보고...
야수들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못잡으면서 실책성 플레이로 안타 허용해서 실점이
늘어나니 평균자책점에서 손해를 보고...
불펜투수들은 불지르기 바빠서 승 날려먹고...
테이블세터들은 밥상도 못차리고...
클린업은 어쩌다가 차린 밥상도 걷어차니 또 손해를 보고...
이런식의 게임이 많아서 승수랑 평균자책점에서 라이벌들(?)에 비해 손해를 많이봤죠..
저는 20년넘게 이글스 팬이라서 국내에서 뛰었을때에도 라이벌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언론에서나 해당 팀의 팬들은 윤석민, 김광현을 류현진의 라이벌이라고 많이 얘기했었죠...
그래서 라이벌이라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