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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4 09:28
[잡담] 엘리스를 뺄 수 없었던 이유
 글쓴이 : GoForIt
조회 : 2,185  

이미 젠슨이 무너진 마당에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불펜이라
그나마 엘리스가 있어야 투수를 리드하며
경기를 진행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을거라 봄
최근 푸이그의 컨디션이 좋은것도 아니었기에
더더욱 바꾸기 힘들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1사 만루 상황에서는 당연히 희생 플라이 상황을 고려해서 바꾼거고요
젠슨이 8회2사에 나온것도 그 외엔 다른 불펜투수들이 신뢰를 잃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엘리스가 포수가 아니었다면 당연 출루하자마자 교체했을테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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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칼 14-09-04 09:40
   
모순임~.
3루 때 희플로 들어올 걸 생각해서 교체했으면,
2루에 있을 때도 짧은 안타가 아닌 이상은 들어올 수 있을 걸 생각해서 교체했어야죠..
     
GoForIt 14-09-04 09:45
   
그래서 푸이그가 최근 좋지 않다고 했잔아요
최근 10경기 .061의 극악 슬럼프 푸익이었으니까요
그때문에 판단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을거라구요
33타수 2안타 11삼진이었으니..
          
항칼 14-09-04 09:49
   
푸이그가 안타 못 칠줄 알고 완전 버린 타석이었다는 것인데, 그정도로 여겼다면 타자를 교체했겠죠...그 중요한 상황에~
               
GoForIt 14-09-04 09:52
   
푸이그는 푸이그니까 장타를 기대하는거고
그리고 포시를 위해선 푸이그가 살아나야하니까
함부로 교체하기 힘든것도 있음
버린 타석이라고까지 해석된다면 그건 어쩔 수 없고
                    
항칼 14-09-04 09:53
   
푸이그 요즘 완전 똑딱이임~.
억지로 너무 껴맞추려 하지 마세요...ㅎㅎ
                         
GoForIt 14-09-04 09:55
   
요즘 장타가 안나온다고 푸이그한테 장타를 기대안한다는것도 말이 안됨
님이야말로 내가 억지 쓴다는것처럼 말하지마셈
기분나빠지니까
그저 가볍게 올린 글에 뭔 참나..
                         
항칼 14-09-04 10:00
   
님이 한 논리 고대로 따라한 것뿐임. 요즘 안타 못 친다고 안타 기대 안 한 거라고 하길래, 똑같이 요즘 장타 못 친다고 한 것뿐~.
억지라고 한 게 기분 나쁘셨으면, 그 부분은 불필요한 부분이니, 취소하고 사과드립니다...꾸벅
                         
GoForIt 14-09-04 10:04
   
푸이그의 컨디션상 안타가 안나올 확률이 크지만
그렇다고 장타를 기대 않하는것도 아니란게 뭔 모순인지 ㅋㅋ
작년 푸이그도 9월 2할 초반의 슬럼프였지만
간간히 결정적 한방이 있었기에 그 슬럼프는 묻히고
그 한방이 기억에 남았던 건데
그렇기에 그부분에서 푸익에게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거지
                         
항칼 14-09-04 10:07
   
요즘 단타보다 장타가 더 심각한 푸이그입니다~
                         
GoForIt 14-09-04 10:11
   
아무리 장타가 안나오더라도
푸이그에게 장타를 기대안할 감독이 누가 있을까요
비록 안타는 아니더라도 외야 깊숙히 날린 타구가 없었던것도 아니죠
잘맞아도 야수 정면으로 가서 잡힌것도 많았는데
                         
항칼 14-09-04 10:13
   
아무리 최근 타율이 안 좋더라도
푸이그에게 안타를 기대 안 할 감독이 누가 있을까요
                         
GoForIt 14-09-04 10:17
   
말을 맙시다

점수가 안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엘리스를 빼기는 힘들었을거라는 글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건지 ㅋㅋ
무슨 말꼬리잡기도 아니고
이런 저런 가능성 중 한가지 감독의 선택이었을 뿐이구만
                         
항칼 14-09-04 10:21
   
그런 식이면, '감독의 선택이었을 뿐'인 것이 아닌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GoForIt 14-09-04 10:27
   
세상이 그런거지
진인사대천명
결과는 결과
                         
항칼 14-09-04 10:32
   
문제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
과정이 문제~.
                         
GoForIt 14-09-04 10:36
   
계속 물고 늘어지시네 ㅋㅋ
내가 매팅리 변호하는것도 아니고
선택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한것도 아니고
이런 저런 경우의 수 중 한가지를 택했을 뿐이다
그런 선택중에 이런 판단도 있었을것이다
하는 말일 뿐이구만 ㅋㅋㅋ
물론 결과론적 잘못된 판단이었고
                         
항칼 14-09-04 10:39
   
그러니까, 결과론이 아니라는데, 자꾸 결과론으로 몰고가시네...
물고늘어진 게 아니라, 피드백해드린 것임.
저는 제가 쓴 글엔 책임지고, 끝까지 답변 달아드립니다. 대답할 필요가 없는 경우나, 대답할 가치가 없는 경우는 빼고요...
알겠습니다. 더 이상 피드백하지 않겠습니다.
                         
GoForIt 14-09-04 10:49
   
뭐가 피드백이란건지 ㅋㅋ
세상엔 답이 없는 선택이란건 항상 존재하는거고
그 선택의 옳고 그름은 결국 결과로 밖에 알 수 없는것일 뿐이고
결과를 말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가정을 말했을 뿐인데
거기서 무슨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건지 참 ㅋ
                         
항칼 14-09-04 15:15
   
상대에겐 반박하지 말라고 해놓고, 자신은 반박 글 올리네... 그럼 난 뭐가 되나......
상대가 하는 건 물고늘어지는 거고, 자신이 하는 건 물고늘어지는 게 아닌가.........

'답이 없는 선택'이 아니었음!


PS. 님이 반박하지 말라고 해서...
제가 반박 않겠다고 하고 그만하면, 님도 그만하셔야죠.
               
하이누라네 14-09-04 09:53
   
결과를 놓고 보면 누구든지 할수 있는 선택이죠.
하지만 당시 상황에서 선수들을 가장 잘 보는건 감독입니다.
                    
항칼 14-09-04 09:57
   
결과 보기 전에도, 주자 교체 안 하나 싶었던 사람 많았을 것임~. 교체할 상황이었으니...
그런식이면, 결과론 아닌 게 어딨나요...
잘못한 거 지적하면, 무조건 다 결과론이라고 하면 되죠...
뭉치 14-09-04 09:54
   
감독 탓이건 아니건 간에...

만루찬스가 몇번인데.. ㅡ.ㅠ

지구 1위끼리 경기라는게 더 어처구니 없음..
GoForIt 14-09-04 10:00
   
누가 감독의 잘못 아니라고 했나요
그런 판단도 있었을거라는거지
단지 내 생각일 뿐이고 감독 속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 내가 아는것도 아니고...
가볍게 쓴 글에 억지니 마니
껄껄이보게 14-09-04 10:28
   
두분 싸운적 있음?
한분이 진짜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네
     
GoForIt 14-09-04 10:30
   
모르겠네요
가볍게 쓴 글에 억지니마니 하니
기분이 팍 상하네요
          
항칼 14-09-04 10:36
   
억지라고 한 부분은 사과 드렸는데...
억지라고 해서 기분 상하셨으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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