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과 제구난조로 선취점 내주고.. 5: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우리 어린 선수들이 딜레이 더블 스틸.. ㅎㄷㄷ로 역전 시켰고
이를 에이스 황재영 선수가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서
푸에트리코 라는 강팀에게 8:5 승리를 거뒀습니다! ㅎㅎ
리틀야구인데도 관중 4만 찍는대회인데.. 한국 야구인은 이종렬씨랑
박찬호씨 외에는 아무도 안왔다고 하네요.. 돈 안되는건데 왜 취재나가냐고
핀잔주는 야구인들도 있었다고.. ㅉㅉ
여튼 대단합니다. 12살 짜리들이 5:1 상황에서 더블 스틸로 역전을 일구다니..
마지막으로 에이스인 황재영선수.. 3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 , 2.1이닝 무실점 5탈삼진
ㅎㄷㄷ 괴물의 탄생인가요? ㅎㅎ